생각하는섬 http://reedyfox.com ko 팀블로그 생각하는섬, 아웃사이더 크리스찬들의 바닷가 아사 왕 http://reedyfox.com/island.php/fox/1939 역대하 15장은 참 감동적인 말씀입니다.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역대하 15장 2절)"

아사는 왕위에 오른지 이미 15년째로 권력에 취하고 세속에 닳고닳기에 충분한 기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언자 오뎃의 선포를 듣고 자신의 지난 삶을 돌이켜 유다 땅의 모든 더러운 것을을 없앴으며 오직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기로 결단했습니다. 그의 결단은 심지어 자신의 어머니인 마아가가 우상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태후의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할만큼 결연한 것이었습니다. 아사는 이토록 평생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이 때부터 아사 왕 제 삼십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역대하15장19절)"

그러나 역대하 16장은 20년동안 태평성대를 누리던 아사 왕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불과 6년만에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역대하16장9절)"

아사 왕이 무너진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난이 없는 삶
20여년 동안 고난이 없는 삶은 결과적으로 그에게 복이 아니라 독이 되었습니다.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그에게 20여년만에 고난이 찾아오자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의 방법을 찾게 됩니다. 평안한 삶이 지속될 때 오히려 더욱 깨어있을 수 있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2. 사람의 계획
아사 왕의 계획과 방법은 완벽했습니다. 적은 물러갔고 기대치 않았던 소득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과적인 성공이 아니라 과정의 승리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지 않고 자신이 보기에 완벽하고 옳은 길을 찾았던 아사 왕에게 하나님은 "나를 향하지 않는 자"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전쟁이 찾아왔습니다. 20년간의 평화가 마치 사람의 계획으로 유지된 것 같이 착각했으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자 그 평화는 이내 끝나고 맙니다.

3. 멸망을 초래하는 자존심
아사 왕은 자신의 잘못을 지적한 선지자 하나니를 감옥에 가두고 직언을 한 다른 사람들도 괴롭힙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그 실수를 지적받아 깨달았을 때 부끄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움은 잠시입니다. 내 잘못을 인정하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존심을 내려놓지 못하면 아사 왕과 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승리한 왕에서 하나님을 떠난 실패한 왕이 되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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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리디 2017-03-08T05:00:35+09:00
form name 주의사항 http://reedyfox.com/island.php/fox/1938 form name은 절대 write으로 하지 말 것.
인터넷 익스플로어에서 동작하지 않음.
(크롬에서는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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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리디 2016-02-10T00:25:26+09:00
눈보라를 뚫고 00 - 표지 http://reedyfox.com/island.php/later/93 (추가 중) ]]> 일반 리디 2016-01-05T07:24:27+09:00 하루 하루에 감사하자. http://reedyfox.com/island.php/fox/1937 일로(日勞)할 일이 있음에 감사....

http://www.onday.or.kr/wp/?p=6582#cmt [새창에서 열기] ]]>
헤드라인 리디 2015-03-17T09:23:11+09:00
무상급식과 무임승차 http://reedyfox.com/island.php/fox/1936 이건희의 손자가 서민의 손자와 똑같이 무상급식을 받는 것이 가당키나 하냐면서 선별적 복지의 당위를 주장하던 사람들이, 이건희 같은 노인이 서민 노인들과 똑같이 무임승차 혜택을 받는 것이 가당키나 하냐면서 똑같은 선별적 복지를 적용해야 한다는 조롱에 대하여 "야비한 메세지"라며 공격을 퍼붓는다.


이선진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 당선자님을 50,60대 분들이 뽑아줬다고 하여 노인무임승차폐지 서명운동을 한다는 기사를 봤다. 진짜 뭘 위한 진보인지. 정말 진보란 것이 뭔지 아는 젊은이들의 발상인지. 외국에 소문날까봐 부끄럽고 무섭다"라고 밝혔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744797 [새창에서 열기]


정말 그게 진심인줄 아는 모양이다. 이들의 주장은 그저 상대방의 야비함을 일깨우기 위한 레토릭일 뿐이다. 레토릭을 야비하다고 말할 정신이 있다면, 그동안 이건희의 손자를 끌어들여가며 보편적 복지 논의에 융단폭격을 퍼부었던 자신들의 "야비한 메세지"를 먼저 반성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 ]]>
헤드라인 리디 2012-12-24T00:36:37+09:00
효자동 이발사를 권한다. http://reedyfox.com/island.php/fox/1935 금번 대선이 단순히 진보와 보수 진영 간의 싸움이었을 뿐 결코 옮고 그름과 같은 가치의 싸움은 아니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에게 영화 "효자동 이발사"를 권해드립니다. 단순히 진영 간의 싸움이었으며 나는 짐짓 점잖은 보수 혹은 중도에 속해 있을 뿐이다...라는 생각은 당신이 망태에 담겨서 대공분실에 끌려가 죽도록 얻어맞거나 당신의 자식들이 같은 꼴을 당한 시점에서는 완전히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지적 영역을 확대하기 위하여 1차 경험을 갖는 것이 가장 확실하지만, 모든 것을 1차 경험으로 체험할 수 없고, 여러모로 그렇게 하는 것이 불필요한 경우도 많기에 2차 경험만으로도 1차 경험에 준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2차 경험으로도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면 결국 1차 경험을 직접 맛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역사입니다. ]]>
헤드라인 리디 2012-12-23T07:43:47+09:00
신학교에서의 10년 -1- http://reedyfox.com/island.php/inny/135 재수생활은 겨울과 같았다. 난 새벽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안도서관에 쳐박혀 있으면서
나무칸막이를 바라보며 여러가지 미래를 상상해보았다.
10년이 지난후에 정말 한가지도 그대로 이루어진것이 없다.
난 어느 명문대학에 가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유학을 가서 인텔리가 되어서,
영어를 섞어서 쓰며 재미있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 한국에 멋지게
금의환향을 해야 했고 아마도 지금쯤이면 어디서든 여자들에게 인기있고,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
있었어야 하는데,

지금 난 전도사다. 내년이면 어디를 가야할찌 모르는 교육전도사, 신대원 3학년에 올라가는데
우리 장인어른은 신대원이 무언지 도무지 설명해도 모르시는것 같고, 자꾸 월급은 얼마 받냐고 물어보시고
난 여전히 가난하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가난할것이다.
인기라고는 우리 고등부 몇 남자애들이 나를 숭배한다.
유학은 커녕 텝스 점수 모잘라서 신대원에 못올뻔 했다.
우리 아버지는 내가 서울에서 전도사 생활한다니까 출세한줄 알고 갑자기 용돈을 한달에 50만원 달라신다. 헉

하지만 굳이 그동안 좋았던 것을 꼽으라면
난 이 신학교에서 10년동안 보석과도 같은 소중한 친구들 동지들을 만났고,
일본에 견습선교사랍시고 다녀와 외국물 이상하게 먹어서 돌아온지 1년이 넘도록 낮에는 못하는 일본어를 잠꼬대로 하고
내가 자란 교회 처럼 따뜻한 교회를 만나 할줄아는게 하나도 없는 나 같은 사람이 고등부 전도사라고
사례비를 받고, '싸랑하는 전도사님께'라고 남자애가 쓴 성탄절 카드도 받고
무엇보다 왜 나같은 사람을 사랑해주었는지 알수 없는 아내를 만나
사랑받고 사랑하고 함께 살게 되었고
결혼한지 일년도 못되어
내 목숨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사랑하는 딸 '주은이'를 얻게 된것이다.

'주은이'를 낳고서야 신학교 10년동안 고민하던 물음 하나가 풀렸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가?'
이유가 필요없는것이다.
내가 그분 새끼인거다. 사랑하는 아들인거다.
내가 우리 주은이를 안고 입을 쫘악 벌리고 아아얼굴에 내 얼굴을 붙이어 얼굴 비비며 사랑하듯이
하나님도 우리에게, 나에게 미쳐있는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멋진 10년을 나에게 선물할리가 있겠는가
날마다 겨울같았던 재수생활때, 나무칸막이를 보며
'좀 날 사랑해주세요! 날 버리지 말아주세요!'라고 하늘을 향해 호소하던
그때의 나의 기도를 그분은 지금도 10년이 아니라 100년이 지나도록 잊지 않고 계신거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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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최인규 2008-12-22T13:14:06+09:00
사랑한다는 것은 결국 약해진다는 것이다. http://reedyfox.com/island.php/onlyjesus/42 【mor】사랑한다는 것은 결국 약해진다는 것이다.
마음을 절대 다치지 않으려거든 아무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으면 된다. 동물한테도 마음을 주면 안된다.

취미와 소소한 사치로 마음을 꼭꼭 동여매라.
모든 연줄을 피하라.
이기심이라는 관속에 마음을 안전히 가둬두라.
러면 안전하고 어둡고 공기가 통하지 않은 그 부동의 관 속에서 마음은 변질될 것이다.

물론 상처를 모를것이다.
그러나 깨질 수도 없고,
뚫고 들어갈 수도 없고,
구원받을 수도 없는 마음이 되고 말 것이다.

천국을 제외하고 사랑의 위험에서 완전히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지옥이다.

- C.S. 루이스 <네가지 사랑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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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양두선 2008-11-18T20:09:12+09:00
채워지지 않는 마음속 공간의 주인 http://reedyfox.com/island.php/onlyjesus/41
【mor】세상에서 가장 큰 공간은 우리의 마음속의 채워지지 않는 사랑의 공간이다.

이것은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 말고는 아무도 채울수 없다.

그 공간의 주인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 양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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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양두선 2008-11-18T20:04:25+09:00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리라~! http://reedyfox.com/island.php/onlyjesus/40

추운 겨울이 없다면 가정의 따듯함을 알 수 없을 것이며...

고통의 시간이 없다면 성숙한 자아도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예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고난에도 참예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리라~!

- 양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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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양두선 2008-11-18T20:00:18+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