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방통로. 대부분 저런 식이다.
중랑천변에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
살곶이 다리로 내려가는 뚝방통로. 언리버서블 분위기 같지?
살곶이 다리. 자전거로 통과하기엔 은근히 힘든 다리다.
보이/걸 스카우트 들이 6인승 단정;;을 타고 노는 모습
서강대교 북변에서 바라본 밤섬. 마치 원시림 같지 않은가.
빗물배출구 같은데.... 음.... 엘리게이터가 출몰할듯한...-_-;;;
송전탑
성산대교 북변에서 바라본 분수..... 세계에서 순위권에 든다지 아마....
내가 월드컵경기장엔 왜 와있는거지? 쿵짝 거리는 걸로 봐서 안에서 무슨 공연을 하고 있나보다.
성산대교 위에서
성산대교 위에서 서쪽을 본 모습. 가운데 쯤에 내가 올라온 경사로가 보인다.
지금와서 하는 말인데..... 저기 '오른쪽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란 부분에서.... -_-..... 그냥 오른쪽으로 빠졌으면 더 빠른 길이 나오지 않았을까? (다음 번에 한 번 시도해봐야겠군.....)
월드컵 경기장이 마주보이는 이쁜 자전거 다리
성산대교 남단에서 찍은 분수
국개의사당을 오른쪽으로 끼고 돌았다.
한강남변 시민공원에는 볼거리가 많다.
사람도 많고....
인라인도 많고.....
안찍으면 섭섭할 것 같아서-_-;;;
선유도 비스무리한 조그만 섬
내가 왜 여기까지 왔을까? -_-a
해는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데 나홀로 동호대교를 지나가고 있노라니.......
중랑교 근처 다와서 땅바닥에 주저앉아 콜라마시며 찍은 사진.....
아침 9시에 출발해 저녁 7시에 복귀했다. 이런.....-_-;;;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건 일도 아니었는데 결국 램프 찾아 헤매다가 진을 다 빼버렸다. 물론 청담대교를 잠실대교로 잘못알고 헤맨것도 있지만(어떤 아저씨한테 물었는데, 그 개넘시키가 분명히 잠실대교라 그랬단 마리다!!!), 성산대교의 경우를 봐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남북 방향으로 연계되는 구조는 아닌듯 싶다.
이거 문제 아닌가? 강남얘들은 강남에서 놀고, 강북얘들은 강북에서만 놀라는 얘기 아닌가!! 사실 말이지, 강북변 공원에 있는 사람들이랑 강남변에 있는 사람들이랑 노는 물이 다르더라. 시설 차이도 크고..... 쫌 개선했음 좋으련만....
다담주에는 잠실대교를 제대로 찾아서 가볼 생각이다. 이젠 헤매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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