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77또래 카페
에는 은혜의 나눔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모든 나눔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모두, 함께, 같이 했기에 고맙다, 사랑한다'는 것.......
맡은 부분의 크고 작음을 떠나, 그리고 시간의 분량을 떠나, 은혜의 자리에 은혜의 사람들과 함께 서 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공동체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참으로 맞는 말이고요. :)
제가 섬기는 사랑팀의 팀장님은 리더로서 '자리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십니다. 비단 리더만이겠어요? 어떤 상황과 어려움 중에도 자리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모든 크리스찬의 기본 자세일 것입니다. 다윗은 노래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으니! 예수님도 말씀하셨죠.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덧. 저희 카페에 들어가시면 첫 곡으로 천관웅의 '겸손의 왕'이 흘러나옵니다. 저랑 같이 들어요. 언제 들어도 참 좋은 찬양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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