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불공정한 노래!'

어릴적 어머니께 배운 노래인데 제가 아는 부분이 전부인지 몰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산하고 바다 하고 누가 누가 더 푸른가? (x2) 내기 해보자 (x2) 나무를 심어줄께 나무를
심어줄께 산아 산아 파래라 좀 더 파래라..하나둘셋넷, 요르레이 요르레이 요르레이 요르레이..."

제가 아는 부분은 여기까지 입니다.
혹시 이 노래에 그 다음가사가 있습니까?

제가 생각할때 이노래는 너무 산편만 들어주고 있습니다.
산에는 나무 심어주고, 바다는 뭡니까?
더구나 산하고 바다 하고는 색이 다른색이어서 비교 하기 힘듭니다.
바다는 바다색 혹은 파란색 , 산은 초록 혹은 연두 혹은 황색인데..

이건 정말 불공정한 노래 아닙니까?
오늘 저녁 가만히 앉아 이 노래를 부르다가~
뭐..이런 노래 다있어..하고 지금 노래를 바꾸려고 하는데
이게 정말 전체가사인지 확신이 안서서 여쭈어봅려고 합니다.

posted at 2004-12-18 22:47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아하하, 80년대 초반 유행했던 여름성경학교찬양입니다.
그 가사가 맞습니다.
2절은 바다 대신 하늘인것으로 알고있고요.
내용은 거의 같아요.....아니 똑 같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율동이 굉장히 재미있죠. 가위 바위 보해서 상대방 패주기하면
순식간에 분위기가 업되던 기억이 납니다.
에어콘도 없이 땀 뻘뻘 흘리면서 여름성경학교를 하던 시절.

리디 posted at 2004-12-19 13:21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내가 기억하는 건,

산하고 하늘하고 누가 누가 더 푸른가
산하고 하늘하고 누가 누가 더 푸른가
내기 해봐라
내기 해봐라
나무를 심어줄게 나무를 심어줄게
산아 산아 이겨라
좀더 파래라

그리고 2절이 바다였다는.....

posted at 2004-12-20 14:48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흐음...리디 기억이 맞겠네요...제건 지워버리세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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