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애비에이터... 이렇게 지루함을 견디다 못해 머리가 아파왔다.'

지나친 기대가 인색한 평가까지 끌어온걸까?
그럴수 있다.

타이타닉..당시 승혁이형이 너무 좋아해서, 극장에서 보고, 비디오 까지 사들고 집에
가서 또 본다고 할 무렵
나는 일년을 기다려온 영화라 대단한 기대를 갖고 갔는데
이거 원 처음부터 뻔한...이야기에 '뭐야!'하고는 가슴속의 불을 꺼야 했다.

그런데 이 영화 '에비에이터'
역시 디카프리오는 마음을 울리는 연기를 하기엔 부족한 걸까? (길버트 그레이프를 꺼내지 말길!
그는 이제 너무 지나친 부자가 되어서 연기를 취미로 하는것 같다)
지나친 기대가 인색한 평가까지 끌어올수 있다고는 쳐도
영화 내내 졸리는 건 어쩔수 없었다.
영화가 시작하고선, 도무지 다음장면들을 기대하게 만들지 못한 영화

별 100개가 있다면 내용면에서 1개도 아까운 영화다.

* 요새 해드라인에 영화평 올리는게 유행인가 해서 저도 올려 봅니다!

posted at 2005-03-02 22:09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어째야 하나......
정말 보지 말아야 하는 걸까요......

리디 posted at 2005-03-03 09:59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제 짐작이 얼추 맞나보네요.

posted at 2005-03-04 01:22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아아.......................

디카프리오의 그 꽃다운(!)모습을 못보다니.........

posted at 2005-03-04 20:31

hpjw is level 1 llllllllll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디카프리오' 연기 잘하네~
그러나 저보고 평을 하라면 저 역시도 별 하나 정도~^^;;
마지막이 무척 아쉬웠죠~

최인규 posted at 2005-03-05 21:16

inny is level 2 llllllllll

승혁이형이 너무 좋아서

대목을

승혁이형이 너무 좋아해서

로 바꾸었습니다.

윽..오해하지들 마시라구..ㅋㅋ

posted at 2005-03-06 19:13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삼각관계.....라고 생각했습니다

Saeyung posted at 2005-03-06 22:27

Guest is out of level

잼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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