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이의 글을 리디가 올립니다.
♡ '함께'에 대하여 다시 한번♡
우리가 '함께'라는 단어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게 아닐까? 더구나 이 함께라는 단어는 '더불어 함 께'라는 모르는 이웃도 관용하는 넓은의미로써의 '함께'가 아니라 '커플로서 외로움을 삭히는' 함 께이다.
커플이 정상이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진정 이 시대에 솔로로서 사는 것은 생존전쟁이다.
애인이 없으면 무언가 부족한 취급을 받는건 일상사이다. 마치 넌크리스챤들이 혼전성관계가 빠진 이성교제는 아직 부족한것이라고 생각하는것과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난 커플을 지향하는 솔로이다.
하지만 난 더 내가 숙성되고, 이성과의 관계가 시행착오를 자주 겪어서 서로가 성장해야 하는 실 험이라면 되도록 신중해야 한다고 믿을 뿐이다.
위에서 난 솔로로써 내가 사는 어려움과 서러움을 열등감이 가득 섞인 느낌담아 썼다.
솔로가 무엇이 자랑스럽다고 이렇게 토로하는걸까?
♡헐리우드도 외롭다♡
우리는 종종 외로움에 대한 대안으로 깊은 생각없이 이성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헐리우드의 대스타들의 일상을 보면은 그들의 삶에는 애인이 그칠날이 없다. 애인이 없을때면 타 블로드신문은 '동성애자'나 '성불구자'로 몰아붙인다.
그러면서 언제나 그 스타들이 하는 이야기는 '나는 외롭다'이다.
옆에 조각상같은 애인이 있어도, 언제나 갈급해하다가 이혼하곤 다시 다른사람을 찾는다.
그런 이혼과 재혼 혹은 연애의 반복은 일생동안 돈이 끊이지 않는한 계속 이어진다.
오늘날 미국인들의 삶을 대변해주는듯한 그들의 삶의 교훈은
1. 돈 많아도, 2. 멋지고 섹시한 애인과 함께 있어도, 3 충분히 유명해지고 혹 클린턴 처럼 대단한 권력에 있어도 여전히 외롭다는 것이다.
♡ 클린턴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미국의 전대통령 클린턴이 왜 모니카를 덮쳤을까?
내가 보기엔 힐러리도 예쁜여자다. 단지 더 젊었기 때문에(우리가 영계라고 하는..) 일시적인 성적 충동으로 그는 모니카를 덮쳤을까?
같은 남자인 내 생각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신문이나 잡지의 생각과는 조금 다르다.
단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성관계와 그와 비슷한 것들을 집무실에서 요구하고 실행한 클린턴은 변 태이기에 앞서 심각한 '외로움'을 겪고 있었던 것 같다. 그는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었다.
하지만 언제나 둘사이의 대화의 주제가 '정치'일게 뻔한 힐러리 여사와의 동반을 피하고, 그가 선 택한 것은 눈앞의 모니카였다.
모니카는 첫눈에도 알 듯 그리 미인이 아니다.
또 그가 여러 재판과정에서 보여주듯 똑똑한것과는 좀 거리가 있다.
모니카가 그에게 다가갔을때(많은사람들의 해석과는 다르게 난 모니카가 먼저 접근한것이라고 굳 게 믿는다. 모니카와 클린턴이 함께 있는 사진에서 대부분 모니카의 시선은 거의 벙뜬 표정으로 클린턴을 응시하고 있다) 클린턴은 모니카의 신호를 '함께' '외로움'을 삭히는 일로 믿었고 실행했 다.
물론 그의 외로움이 사라지지 않았다.
세계 최대강국의 최고권력자로써의 외로움은 오히려 더해wu서 그후 그는 여러 거짓말을 만들어 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였고, 결국 우리의 뇌리속에 변태와 거짓말쟁이 대통령으로 남아있 다.
♡이성교제가 외로움에 대한 유일한 해독제는 아니니까..♡
꼭 성적인 관계를 동반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얼마나 단지 -애인 사귀 는 것-으로 대책없이 선택하는지 모른다.
난 젊은남자가 멋진아가씨에게 호감을 느끼고, 둘 사이가 가까워지고, 결국 사랑을 고백하는걸 어 린소녀처럼 좋아하는 사람이다.
문제는 우리가 외로움에 대한 강력하고 때론 유일한 해독제로 -이성교제-를 적극 추천하는 시대 속에서 살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시대의 흐름은 우리에게 두가지의 중요한것들을 간과하게 만들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잊어버 리게 만드는데 그건 외로움에 대한 좋은 해독제인 다름아닌 '우정'과 '묵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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