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집단 혹은 특정 부류에 속하는 여자들 중에
조금 편하다 싶은(=만만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이러저러한 집단(부류)에서 몇번째로 이쁩니다."
라고 말해주는 경우가 간혹있다. 보통 두 번째이거나 세 번째일 경우가
많은데 이유인즉 세번째를 벗어나면 더이상 칭찬으로서 의미가 없기도
하거니와, 첫번째인 경우 뜻하지 않게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식의
오해가 빚어지거나 혹은 지나친 빈말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
당신의 외모에 대해 내가 침묵하고 있다면....
그건 당신이 지나치게 이쁘거나 지나치게 평범하거나 둘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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