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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하나.
크리스마스하면 종종 하영과 지평이란 이름이 떠오르네요.
어떤 집사님이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를 따서 지은 자녀들 이름이래요.
제 자녀들에게 지어줘도 잘 어룰릴 것 같아요.
제가 한씨니까 딸은 한하영, 아들은 한지평... ^^;;
잡담 둘.
제가 상당히(?)덩치가 있는 편이라서 추위를 잘 안타는 편인데 올 겨울은 이상하게 춥네요.
추운 것도 무지 싫구요.
이런날 마음이 따스해지는 영화를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러브어페어'나 '러브 액츄얼리'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영화들이죠?
영화제목에 둘다 러브가 들어가서 러브러브 모드가 아닌 제 자신이 떠오르기도 합니다만,
러브 액츄얼리의 첫 씬에 나오 듯.
사실 사랑은 우리 주위에 있다니까요.
크리스마스라면 조금더 이 사랑의 따스함을 잘 느낄 수 있겠죠?
섬식구분들 모두 따스한 크리스마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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