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걷기선수 JOYful이 제일 걷기 조아하는 종류의 길이다.
청송대와 비슷해서 더 정이가네.

30분 후에 해야 할 일을 생각 안하고
긴장 확 풀고 몇 시간 걷다가
맘에 드는 극장에 들어가서 영화보고
서점 바닥에 앉아서 책 읽고
또 걷다가..사람들 구경하다가..
어디 들어가서 커피 마시면서 신문 읽고..
보고싶은 사람들한테 문자 보내고..
또 걷고..

지금 내가 하고싶은 일들이다.

딱- 백수체질인 게야.-_-

에힝-
성실밍키로 변신하리라.

마피피르 마피피르 샤르르르르르--!

-연구실 졸음 속에서...

posted at 2004-08-20 20:42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나도 하고 싶은 일이다...

나도 저런 길 좋아하는데....

나도 백수체질이구나...으응....

posted at 2004-08-20 21:34

nuna0604 is level 12 llllllllll

저두 비슷한 체질입니다.;;

니힐이 posted at 2004-08-21 10:34

Guest is out of level

저두 같습니다...ㅎㅎㅎ
전 청송대에서 조용히 혼자 보내던 걸 좋아했는데...

Homepage : http://www.nutsdog.com [새창에서 열기]

posted at 2004-08-22 01:45

bombom is level 1 llllllllll

청송대가 어디인가 하고 네이버로 검색해 봤습니다.
저도 청송대를 걸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궁금하다... 걷기 좋고 뽀뽀하기 좋은 장소라는데...

Acacian posted at 2004-08-23 08:43

caesarju is level 1 llllllllll

뽀뽀.. :)

흠.. 그럼 혼자 걷기하면 안되잖아요..

누구 저랑 같이 걸으실 여자분 손!!

posted at 2004-08-23 19:49

joyful is level 1 llllllllll

그것이 소나무향 가득한 음이온의 힘!
오후 4시, 맘에 드는 사람과 청송대를 걸어보세요
어느새 연인이 되고만다는...(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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