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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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면서부터 사람은 본디
조금은.... 아주 조금은 외로운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다.
대화상대가 하나님이냐 사람이냐 나 자신이냐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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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posted at 2004-05-23 04:57:38
851 hits  11 comments

http://lucion.net NeWin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1652 [복사]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1652

글써요...^^...

매일 매일 오기는 하는데 사실 비몽사몽간에 오는지라 뭘 읽고 가는지도 모르거든요...
금요일로 두 달여 간의 야근과 주말근무도 끝이 났어요...
당분간은 적어도 밤 11시 반에 퇴근하는 일은 없겠죠...^-^;;

토요일은 하루 종일 빈둥거리면서 음악만 들었는데,
나름대로는 휴식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밤을 새고 아침기도를 하기 전인데, 이제서야 뭔가 좀 해 볼 의욕이 생기네요...

며칠 전에 돈과 꿈에 대해서 좀 심각한 고민을 했는데 말이죠...
결국은 당장의 돈보다 꿈을 선택하기로 했답니다...
잘한 짓인지 모르겠어요...요즘에는 경제적인 능력이 안 되면 꿈을 쫓는 일같은 건
너무나 사치스러운 것이라서 말이죠...

그래도...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다 잘 되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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