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 8일 이후 
모두 명  오늘 명 
메인 페이지  
칼럼 보기  
카툰 보기  
게시판 가기  
사이트맵  
그밖의 것들  

가입하면 정말 편합니다;;
자유 게시판
질답 게시판
유용한 정보
 

Boards
그냥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면서부터 사람은 본디
조금은.... 아주 조금은 외로운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다.
대화상대가 하나님이냐 사람이냐 나 자신이냐의 차이일 뿐...

 식목일  
   posted at 2006-04-05 10:52:45
1699 hits  2 comments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2425  [복사]

앗 오늘이 식목일이야
이게 이게 언제부터 빨간날에서 빠졌지???
아....주5일 수업제가 시작되면서.... 작년부터....
벌써 새학기 한달이 흘러버렸다
정신없이 한달을 보낸셈

그동안
반 아이들 절반가량의 급식비와 학비면제 신청을 하느라
각종 서류에 파묻혀서 수업외 시간을 다 보냈고
진짜로 가난하지만
차상위계층 지정을 못 받은 아이들
추천서를 쓰기위한 면담을 하느라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몸살기가 돌 때는
다른 일을 좀 접어야하는데
고3짜리 아들녀석 학교 어머니 모임에다
내숭8단 6학년 은아가  어쩐일인지
덜컥 전교부회장(무투표 당선)이 되는 바람에
까닭없이 더 분주하게 움직이다보니
지독한 몸살에 감기까지 따라붙었다.

감기쯤이야 하고 대충 신약먹고 개기다가
덧나고 덧나서
급기야 한약을 먹기에까지 이르렀다
이럴때 뱃살만 빠지면 올마나 좋을까마는
얼굴살이 쏙 빠져서 생기가 하나도 없어보여
안스러운지 오늘은 애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

오늘,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아직 앞에 일거리가 있지만..)
느긋하게 컴터앞에 앉았다.

우리반 녀석들에게 아침마다 3분씩의 자기주장발표를 시키는데
처음에 내가 시범을 보이고 나서, 임원들 먼저하고
번호대로 발표를 하도록 했다
발표하는 아이들은 부담을 많이 느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서로가 참 좋은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되는것을 느낀다.
여학생이라서 그런지
3분을 위해 나름대로 애살있게 준비하고
반 애들은 열심히 들어주고 같이 웃어주고
살짝 자기 노출이 되면 같이 가슴아파하기도한다.

시작하면서 염려했던것이 기우가 됨을 느끼면서
참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나는 약간의 피드백을 홈피에 남기면서
애들이 같이 참여하는 분위기가 더 고조되고있다.

이젠 좀 더 여유를 갖고
기대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을 대하고자 기도한다.

//
근데....식목일하고 무슨 상관;;;;;







  PRINT Text  PRINT HTML  

  Trackbacks for this Posting (0)
'생각하는섬 바닷가 - 식목일'

LIST ALL               GO TO THE TOP


N
   Subject
Posted by
Date
H
1530
   간만에 들어왔더니.. 어처구니 없는 글을 보게 ... 1+

복남이
2006/05/04  1854
1529
   막간 홍보(?!) 5+

포르티
2006/05/11  1934
1528
   리디님 저 아빠됐습니다. ^^ 축하해주세용. 6+

복남이
2006/02/23  1746
1527
   리디님 요즘 바쁜가봐요. 4+

Youngwhan
2006/04/28  1875
1526
   원형탈모증과... 3+

2006/04/27  2687
1525
   생각하는섬은 섬인가요? 7+

가루
2006/04/25  1806
1524
   숨바꼭질 - 멀티엔딩(스포일러 있음) 1+

씨로아
2006/04/18  2320
1523
   기독교지식검색] 리디님의 지식이 필요해요!!! 5+

sarang
2006/04/13  1664
1522
   제발...좀 5+

감자도리
2006/04/04  1845

   식목일 2+

2006/04/05  1699
1520
   가입했습니다. 3+

포르티
2006/04/04  1943
1519
   이미지에 링크걸려면어떻게하나요-_- 4+

서재민
2006/03/26  1852
1518
   테스트해봅니다^^; 1+

ㅇㅇ
2006/01/08  2312
1517
   ^^; 1+

달푸른밤
2006/03/21  1706
1516
   The Maker Makes...

애벌레
2006/03/21  1981
1515
   'WBC'는 사실,, 3+

2006/03/19  1857
1514
   [펌] 우리가 누구를 도와줄 때 주의할 점 1+

Youngwhan
2006/03/17  1789
1513
   형사놀이 2+

2006/03/16  2109
1512
   화이트데이 4+

노래하리
2006/03/14  2468
1511
   인상쓰고 기도하기 3+

2006/03/04  1775
1510
   When the Tears Fall 8+

2006/02/28  2361
1509
   아이러브 비데씨 19+1

2006/02/20  2532
1508
   기차는 사랑을 싣고~ 4+

묘진랑
2004/05/07  1813
1507
   혈액형 O형 간 일부 기증하실분 9+

2006/02/07  39883
1506
   시내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3+

금성
2006/02/09  2570
LIST ALL   Prev 1 2 3 4 5 6 7  8 9 10 .... 69 Next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생각하는 섬, 바닷가는 리디가 운영하는 개인 칼럼 사이트이며 일부 컨텐츠는 리디 외의 필진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이곳의 모든 컨텐츠는 출처(Deep Link URL) 및 작가를 명시하는 조건으로 비상업적 용도의 전제/복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게재된 컨텐츠의 취지 또는 작가의 의도가 왜곡되어 해석될 수 있는 컨텐츠 변형은 금지합니다. 이곳에 기재된 전자우편주소에 대한 일체의 수집행위를 거부합니다.(게시일 2008년 1월 1일)
Google
  이가연 - Heyday  
Window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