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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면서부터 사람은 본디
조금은.... 아주 조금은 외로운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다.
대화상대가 하나님이냐 사람이냐 나 자신이냐의 차이일 뿐...

 뻗다  
   posted at 2004-09-03 09:08:24
1140 hits  3 comments
joyful is level 1  llllllllll 
File #1 : 강아지사진.jpg (82.5 KB)   Download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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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표정과 자세로 뻗어 보신 분..!

벌떡 뒤집어도 세상은 평온하지요.
그대로거든요.

그래서 가끔 저렇게 누웠다 일어나는 일이
필요한가봐요.
세상이 얼마나 건재한지
자신이 얼마나 미약한지
알게 되거든요.

저 얼굴을 보세요.
내일 일을 걱정한다든지 하는
소심한 표정이 아니라구요.

진정한 고수인 거에요.

이 아침
참말로 부러운 여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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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backs for this Posting (0)
'생각하는섬 바닷가 - 뻗다'

   posted at 2004-09-03 09:17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개팔자가 상팔자입니다

쟤는 속옷도 안 입고스리..ㅉㅉ
 mist_hung  posted at 2004-09-04 05:56
   
Guest is out of level 
사람 같은 두발 짐승이 아닌 네발 짐승인 강아지가 저리 눕는 건 결코 편한 자세가 아닐텐데,

주인과 무척 친해서 은연중 습관처럼 따라하게 되었나보네요.

누군가의 잠자는 모습을 본 이는 그이를 진심으로 미워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후후... 이래저래 부럽군요.
 명희  posted at 2004-09-06 15:28
   
Guest is out of level 
어쩜좋아~...넘 웃겨용.....
글고, 괜히 실눈이 떠지네~

강아지 잠자는 거
훔쳐보는 기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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