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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의 칼럼 I hope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생각났다."

 우리말로 옮긴 영문 소설 ; Different Seasons : Hope Springs Eternal : Rita Hayworth and Shawshank Redemption (4)  
   posted at 2004-09-26 07: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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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june/205  [복사]

“두프레인 씨, 당신은 그 다음 글렌 퀜틴의 집으로 올라가 그들 둘을 죽였습니까?”  그의 변호사가 물었다.

“아니오, 나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앤디는 대답했다.  자정까지, 그는 말하기를, 자신은 술 취하지 않은 상태로 깨어 있었다고 했다.  그 역시 나쁜 일의 여파의 첫 번째 징조를 느끼고 있었다.  그는 집에 가서, 푹 자고, 전부 다에 대해서 다음날 좀 더 어른스런 방법으로 생각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때에 제가 집으로 운전해 돌아올 때에, 저는 가장 현명한 길은 그저 그녀를 리노에 가게 해서 이혼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두프레인 씨.”



검사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그녀와 이혼을 한 셈이군.  그렇지 않나?  당신은 행주로 감은 38구경 리볼버로 그녀와 이혼을 해버린 거라구.  그렇지 않나?”

“아닙니다, 검사님.  나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앤디는 차분하게 말했다.

“그러고 나서 당신은 그녀의 애인을 쏘았을 테구 말이야.”

“아닙니다, 검사님”

“그럼 퀜틴을 맨 먼저 쏘셨나보지?”

“제 말은, 저는 아무도 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두 병의 맥주를 마시고 얼마나 많은 담배를 피웠는지 경찰이 그것을 차고에서 발견할 정도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집으로 돌아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당신은 배심원들에게 8월 24일과 9월 10일 사이에 자살을 하고픈 충동을 느끼고 있었다고 나에게 말했잖나.”

“예, 검사님.”

“리볼버 권총을 살 만큼 충분히 자살충동을 느꼈다고 말이야.”

“예”

“만일 내가 당신이 자살 따위는 할 타입이 아니라고 보인다고 말하면 너무한 말이 되는 건가, 두프레인 씨?”

“아니오.”  앤디는 말했다.  “하지만 당신은 그다지 섬세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으시군요.  그리고 만일 제가 자살충동을 느낀다면, 내 문제를 당신 같은 이에게 가지고 갈런지는 대단히 의심스러운 일입니다.”



이 말에 가벼운 긴장 섞인 킥킥거림이 법정 안에서 일었다.  하지만 그것은 배심원들에게 어떠한 유리한 점수도 주진 못했다.



“9월 10일 밤에 당신은 38구경을 가지고 갔었나요?”

“아니오, 제가 이미 증언했듯이 - ”

“아니야, 그랬어!” 검사는 냉소적으로 미소 지었다.  “당신은 그걸 강물에 던져버린거지, 그렇지 않나?  로열 강 9월 9일 오후에.”

“예, 검사님.”

“살인 사건이 있기 하루 전날에.”

“예, 검사님.”

“그것 참 편리했겠군, 그렇지 않소?”
“편리할 것도, 불편할 것도 없습니다.  단지 사실일 뿐입니다.”

“내가 알기론 당신은 민처 경위의 증언을 들었을 텐데?”



민처는 앤디가 자신이 총을 던졌다고 증언한 폰드로드 다리 근처의 로열 강을 따라 수색하는 경찰 수색조의 책임자였다.  경찰은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예, 검사님.  검사님은 제가 그 말을 들었던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면 당신은 그가 법정에서 그들이 3일 내내 그곳을 훑어보았지만 총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을 들었겠군.  그것 역시 보다 더 편리한 일이었겠어.  그렇지 않은가?”

“편리함과 무관하게, 그들이 발견하지 못한 것 자체는 사실일 뿐입니다.”  앤디는 차분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저는 검사님과 배심원 모두에게 포드로드의 다리는 로열 강이 야머스 만으로 흘러들어가는 곳과 매우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드리고 싶군요.  그곳의 물살은 매우 강합니다.  그 총은 아마도 그 만 속에 옮겨져서는 저절로 빠뜨려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아내와 글렌 퀜틴의 피범벅이 시신으로부터 채취된 총알에서 발견된 흠집과, 당신 총신에 있는 홈과의 비교는 해 볼 필요도 없겠군.  그게 맞겠죠, 두프레인 씨?”

“예.”

“그것 또한 무척이나 편리하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 순간, 신문에 따르면, 앤디는 총 6주간의 심리(審理)과정동안 그가 자신이게 허락한 몇 안 되는 자그마한 감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자그맣게, 찡그린 미소가 그의 얼굴을 스쳐지나간 것이다.



“제가 이 범죄에서 결백하기 때문에, 검사님, 그리고 제가 그 범죄가 발생하기 하루 전 제 총을 강물 속에 던져 버렸다는 진실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그 총이 결코 발견되지 못한 것이라는 점은 분명히 저로서는 불편한 일인 것처럼 보이는군요.”



검사는 2일 동안 더 그를 두들겨 댔다.  그는 핸디픽 점원의 주방용 수건에 대한 증언을 앤디에게 다시 읽어주었다.  앤디는 그가 그것을 구입한 사실을 기억해낼 수 없다고 반복하여 말했지만, 자신이 그것을 구입하지 않았는지 역시 기억해낼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시인했다.



앤디와 린다 두프레인이 1947년 초에 종합보험에 가입한 것은 사실이었나?  그렇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만일 무죄로 석방된다면, 앤디가 5만 달러를 이득으로 얻게 될 것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었나?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그가 살인의 의도를 품고 글렌 퀜틴의 집에 간 것은 사실이 아니었나, 그리고 그가 정말로 두 번이나 살인을 행한 것은 또한 사실이 아니었나?  아니,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렇다면 강탈의 흔적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데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저로서는 그것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검사님.”  앤디는 조용하게 말했다.




그 사건은 어느 눈 내리는 수요일 오후 한 시에 배심에게 최종적으로 맡겨졌다.  열두 명의 남자, 그리고 여자 배심들은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 세 시 삼십 분에 돌아왔다.  배심 담당 집행관은 그들이 더 일찍 돌아올 수 도 있었지만, 구(區) 예산으로 엔틀리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닭고기 요리 저녁을 즐기기 위해 지체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그가 유죄(有罪)라고 했고, 만일 메인 주(州)가 사형 제도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는 봄에 크로커스가 눈 속에서 싹을 내밀기 전에 공중에서 다리를 허우적거리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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