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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과(因果) 아니면 기시(旣視)  
   posted at 2004-07-27 21:57:40
2707 hits  1 comments
is level 0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june/170  [복사]

19세기 영국의 소설가인 윌리엄 메이크피스 태커리(William Makepeace Thackeray)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태커리는 19세기 영국문학 가운데 비교적 널리 알려진 'Vanity Fair'라는 소설을 쓴 작가이다.

"이 세상은 거울과 같아서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눈을 치뜨고 무서운 표정으로 바라보면 당신을 향해 화내고 있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미소와 함께 웃으면서 바라보면 기분좋은 친구가 한 명 나타날 것이다."

Well, that's pretty familiar words, isn't it?
There's nothing new under the sun, you know(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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