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Megalo Cities
국내총생산 [國內總生産, 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에서 일정기간 내에 발생된 재화(財貨)와 용역(用役)의 순가치(純價値)를 생산면에서 포착한 총합계액(總合計額).
중간생산물을 공제하였다는 의미의 순가치인데, 자본감가(資本減價)를 포함하기 때문에 총생산이라고도 한다.
국민총생산(GNP)이 국민에 착안한 통계인 데 비해 GDP는 국토내에서의 생산에 착안한 통계이다.
국가 경제력과 스카이라인은 어떤가 한번 살펴봅니다.
아래 집계한 자료는 2003 세계 GDP입니다.
GDP는 일정 기간동안 (1년) 한 경제 내에서 생산된 최종재화 및 용역의 시장가치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돈많은 나라는 역시 미국이겠네요.
돈의 가치란건 결국 실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경제의 총 통화량이
만원이라고 가정하고,
그 나라에 총생산이
빌딩10개 라고 가정하면 빌딩하나의 가격은 천원이 됩니다.
그런데 총생산량 빌딩 10개 는 변하지 않고 통화량만 2만원으로 증가할경우 빌딩의 가격은
2천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돈이 많은 나라란건 그만큼 많은 생산력을 가진 나라이겠네요.
2003년 세계 GDP (단위 millions of Ranking Economy US dollars)
1 United States 10,881,609 (한국의17배)
2 Japan 4,326,444 (한국의7배)
3 Germany 2,400,655
4 United Kingdom 1,794,858
5 France 1,747,973 a
6 Italy 1,465,895
7 China 1,409,852
8 Spain 836,100
9 Canada 834,390
10 Mexico 626,080
11 Korea, Rep. 605,331
12 India 598,966
13 Australia 518,382
14 Netherlands 511,556
15 Brazil 492,338
16 Russian Federation 433,491
17 Switzerland 309,465
18 Belgium 302,217
19 Sweden 300,795
20 Austria 251,456
21 Turkey 237,972
22 Norway 221,579
23 Denmark 212,404
24 Poland 209,563
25 Indonesia 208,311
26 Saudi Arabia 188,479
27 Greece 173,045
28 Finland 161,549
29 South Africa 159,886
30 Hong Kong, China 158,596
미국의경우 계산기로 확인한 결과 한국의 17 배입니다.
세계 경제력 2위인 일본의 경우 약 7배가 나오더군요.
가끔 어떤분은 도쿄와 서울을 비교합니다.
저런 세계경제대국과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일본을 만만하게 여기는 나라는 단 한개의 나라뿐이 없습니다.
아주 만만한 상대지요.
또한, 만약 한국이 남북관계에 쓰는 비용과 남북대외관계의 심적부담이 없고,
그저 국가발전과 경제, 스카이라인에만 신경썼다면,
정말 경제대국이었겠지요.
그럼 각 GDP 순위 5위까지의 「 거대도시 」Megalo Cities 의 도심스카이라인을 뽑아봤습니다.
세계 GDP 1위 미국최중심에서
앞쪽 새포스트타운입니다.즉 중심지 (미드타운)에서 바라본 새도심입니다. ↑
아래사진은 미드타운에서 바라본
뒤쪽 입니다. ↓
다음사진은 세계 GDP 2위 일본입니다.
일본은 부도심
신주쿠의 스카이라인이 도심을 제치고 일본의랜드마크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도쿄의 주전경 사진입니다. ↓
세계 GDP 3위 경제대국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입니다. ↓
세계 GDP 4위 영국 런던입니다. 도심은
더시티이며, 최근 파리라데팡스에 견주는 초고층붐의 있는 캐너리워프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영국의 최근 초고층빌딩의 상업업무 도심 캐너리워프 입니다. ↓
세계 GDP 5위인 프랑스입니다. 초계획 도시 파리의
라데랑스
프랑스는 세계의 미국문화의 흐름으로부터 자국문화를 가장 강하게 지키는 나라입니다. ↓
다음은 2003년 세계경제 11위인 한국입니다.
여기서 세계 유명도시들의 최근 동향을 제차 강조해봅시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Frankfurt)의 도시계획에는 일단의 초고층 군을 제안하고 있고,
영국은 영불 해저터널 개통이후 프랑스 쪽에 계속적으로 자극을 받아선지,
런던(London) 도심을 대대적으로 개조하고 있다.
그 중 특기할 만한 점이 기존의 높이억제 정책에서 초고층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이다.
말레이반도의 끝에 붙어있는 화교주도의 경제대국, 싱가포르를 우선 외양으로라도 따라잡기 위해,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수상이 이슬람문명의 부활처럼 내 건 프로젝트가 바로 콸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타워이다. 하나 가지고는 안심할 수 없어 두 번째 프로젝트인 Plaza Rakyat의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호주의 멜버런은 2000년 하계 올림픽 개최도시로 훌쩍 앞서버린 시드니를 따라잡기 위해 초고층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의 시카고는 뉴욕에 빼앗긴 초고층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초고층설계의 세자르펠리(Cesar Pelli)에게 609m높이의 초고층 프로젝트인 Miglin-Beilter Tower를 발표했다.
일본의 도꾜 역시 그 동안 지진이 무서워 자제했던 초고층 건설을 내진공법으로 무장하여 서두르고 있다.
캐나다의 점잖은 도시 뱅쿠버는 1997년 홍콩의 본토귀속 전후에 홍콩인들 대거 이주하여 '홍쿠버라는 별칭이 붙은 도시인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 들어 갈수록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홍콩을 닮아가고 있다고 한다.
광대한 평면도시로 통하는 프랑스의 파리도 외곽의 신도시 라데팡스와 몽파르나스만은 높이추구하는 초고층도시로 전환.
유독 통일독일의 베를린만이 상대적으로 높이를 낮추는 정책을 견지하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고 할 수 있다.
참고사항
일인당 GNP 는 9628달러로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 36위를 하고 있습니다.
GNI 1위는 룩셈부르크(3만8867달러)이며 이어 일본(3만8016달러) 스위스(3만6055달러) 등의 순이라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서유럽의, 즉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선진 복지국들의 GNP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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