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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열쇠를 꽂아둔 채로 자리를 비웠습니다.
그 차를 도둑이 보았습니다. 그 차를 몰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그 도둑은 숨을 거두었습니다.
법정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잘못은 누구에게 있는거죠?
그냥 와서 하는 손님 말로는 일전에 그런 예가 있었는데
차주인이 잘못이었다고 하던데. 진짠가요? 어이가 없어서..^^;
내 차에 내가 열쇠 꽂아두고 내린 게 죄라고...;;
그걸 가지고 간 도둑이 죄지..; 그걸 가지고 가다가 빗길에 가로수 박아서 사망했다는데...
그래서 그 차주는 일부러 그걸 본 즉시 차 열쇠 얼른 챙기고
차(다마스)의 아랫부분 전선을 뜯어서 도둑이 열쇠 없이 차를 운전한 것처럼 했다고 하던데 말이죠. 그래서 다행히 돈도 안 물어주게 됐고..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진짜로 이럴 경우 도둑은 잘못이 없고 차주인이 잘못된 건가요? ^^;
이해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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