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버스'라는 제목이 그렇게 어울릴 수 없는 이 사진에 반해 버렸다.
사진의 주인공은 이현주, 트리니티 님.
차창으로 넘쳐드는 봄가루가 트리니티 님의 온 얼굴에 부딪혀 빛을 내는 듯 하다.
같은 분이 찍은 트리니티 님의 또다른 사진. 제목도
'봄날' 사진사!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라고 적은 이효석의 표현을 빌어, 트리니티 님의 온몸에 봄가루를 뿌린 듯 그 흐뭇한 밝은 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연출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예쁘게 나온 사진. 편안하고 달콤하게 잠든 트리니티 님의 모습에서 봄냄새가 난다.
※ 트리니티 님 관련주소
누리집 : http://trinity77.cafe24.com
싸이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trinityinfi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