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사랑한다고 고백하세요..제발..'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한다고 고백하세요.

사랑하면서..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이기에
사랑한단 말 한마디 조차 못한다는게..
이렇게 고통스러운건지 몰랐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일이라곤 오직..
금식기도를 하며 ..울며 주님앞에 그 사람을 간구하는것 뿐..
조금 지나면 참을 만도 하겠지요.
지금은 죽을것 같아도요.

말할수 있을때
말할만한 상대방이 있을때 고백해버려요.
제발..

나이 서른에 나같은 주접 안떨려면 제발..
지금 충분히 사랑하세요...
부탁해요...

리디 posted at 2004-02-25 18:32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right & now 가 필요할 때도
wait & later 가 필요할 때도 있을 겁니다.
지혜롭게 판단들 하시겠죠. :)

(그래도 한 번쯤은 불같이??? 타오르는 경험을 하는 게 좋다고들
말씀하시던데요.) [[웃음]]

posted at 2004-02-25 20:59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불같이 속을 태우는 것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기는 합니다...
특히나...내가 지금까지 세상을 너무 가볍게 살아왔구나...
그런 생각이 제일 많이 들더군요...

서른 하나 주접녀도 있으니...(...쿨럭;)
용기를 얻으시길:)

posted at 2004-02-26 16:10

nuna0604 is level 12 llllllllll

용기 냈습니다.
아뒤도 변경하구요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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