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ucc.media.daum.net/uccmix/news/society/affair/200403/31/goodday/v6394266.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6668&u_b1.targetkey2=6394266
아무 생각없이 다음에 들어갔다가 선동적인(!)뉴스제목을 보고 결국 클릭하지 않았겠습니까 -_-
밤 10시에 대장금을 보았기에 망정이지, 채널 돌렸으면 심장마비 올 뻔 했습니다 -_-;;
박근혜 대표의 이번 카드도 아버지군요...정말, 정계에 발을 들여놓고 그 잘나신 아버지
잘도 울궈먹네요.
기사에 언급된 시민들의 의견이, 굿데이의 짧은 소견머리만은 아니란 점에서 속에서 아주 열불이 납니다.
고대 후문의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는, 지금도 너무나 많이 계시단 말이지요...
사실, '인간 박정희'라는 것의 대부분이 부인 육영수여사나 측근들의 입을 통해 흘러나온 것이라는 것,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아니겠습니까?
거기다가, 딸내미가 오래도록 기회만 있으면 눈물을 뿌려가며 아버지를 찬양해주니,
도대체가. 독재자를 사후에도 이렇게 오래도록 찬양하게 내버려두는 나라가 어디 있단 말입니까.
그는 그 때 죽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국민들이, 뼈저리게 그의 잔인함을 알 때까지 살아있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박근혜라는 카드를 딴나라가 빼 들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결국엔 4.15도 '또!!'인가요...
속상해죽겠습니다...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은 안 하고 열만 받아있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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