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수석논설위원의 친구, '봉오리'랍니다.
회원가입도 하고, 이름대신 붙는 이미지(이건 뭐라고 부르나?)도 만들고, 사람들 글도 읽어보고, 리플도 달고, 이렇게 글까지 쓰고... 재밌네요~
전 교회는 안다니지만, 성당을 나가고 있으니 같은 크리스쳔(찬? 인가)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직 믿음이 많이많이많~이 부족해서 수석논설위원님께 자주 혼나고 있답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면서부터 사람은 본디
조금은.... 아주 조금은 외로운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다.
대화상대가 하나님이냐 사람이냐 나 자신이냐의 차이일 뿐..."
이 게시판 이미지 오른쪽에 있는 말인데, 보고선 뜨끔했답니다.
요즘 제게 필요한 말이예요.
앞으로 그냥그냥 이런저런 이야기하러 올께요.
잠깐, 저기요~
여기 글 올리시는분들 모두 글솜씨가 훌륭하신데, 수석논설위원님과 얘기할때 간혹(또는 자주) 느끼는 호흡곤란, 두통, 소화장애, 안면근육 경직, 식은땀 등의 원인인 어려운 말들이 이곳에는 넘쳐나네요.
다들 공부를 많이 하셔서 그런가??
한자나 영어, 어려운 단어는 한컴사전이나 지식인을 동원해야 한답니다.
말한마디 잘못하면 지적들어 올것 같아서 조금 무서워요. (이 글안에서도 띄어쓰기, 맞춤법, 잘못된 조사선택, 육하원칙을 무시한 문장 등이 많을텐데...)
저의 무식함이 들어날때 곧잘 쓰는 말 " 예체능이라서리...... 이해해 주세요~
"
말이 길어질수록 제 무덤만 파겠네요. 눈으로라도 자주와서 구경할께요.
Pea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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