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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에 스미스에 동화된 녀석(이름이 '베인'이었던가?)이랑 피묻힌 칼을 들고 있던 녀석이랑 자기 함장한테 느부갓네살호 찾으러 가자고 부추기던 녀석이랑 최후의 생존자 녀석은 확-실-히 동일인물이더라.
2. 칼에 피를 묻혀 네오를 찌르려 한건 일종의 프로그램 오류를 발생시키려는는 의도로 보이더라.
3. 오카님 그림이 좀 오바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트리니티 가르마 정말 고랑이 깊더라.
4. 페르세포네의 남편(이름이 기억안남;;;)이 '네 앞서 온 놈들도 날 이기진 못했어!'라는 말을 그제서야 이해했다.
5. 집단난교(?) 장면이 생각보다 부자연스럽지 않더라. 전체적인 내용을 두고 봤을때 충분히 이해가 되더라.
6. 키드 스토리의 날렵한 학생이랑 쫑알쫑알 따라다니는 그 녀석은 정말 매치가 안되더라.
7. CGV에서는 엔딩과 동시에 예고편을 보여주더라. 씨네코아..... 1000원의 차이인가?
8. 결정적으로.......
매트릭스의 시놉시스가 그리 진지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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