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을 보라구. 경로우대석도 따로 있는데 내가 일반석에 좀 앉아가면 안되냐는 투잖아. 설령 '일부' 어르신께서 그런 무리를 행사하시는 걸 당했다면 그 내용을 옮기고 '이래선 안되지 않겠냐'고 말을 해야지, 경로석도 따로 있는데 일반석에까지 와서 난리치냐는 식으로 말하는 저의가 궁금해.
전적으로 공감하는 백두님의 코멘트로 마무리를 대신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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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먼저 모범을 보여야 공경하거나 경로하시겠다는 생각은 매우 이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임군님이 나이가 많이 먹은 할아버지라고 생각해 보시면 다르게 생각되지 않을까요?
임군님이 먼저 모범을 보여서 공경을 받게 하시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지금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요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로석,노약자석은 신체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차원입니다.
그 노인분들이 정말 어른같지 않은 행동을 보이더라도
그것은 그 노인분들의 개인적인 문제이지
사회적인 배려까지 무시할 수 있을 정도까지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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