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좋은 시 한편^^'

들꽃 언덕에서

.......................유안진

들꽃 언덕에서 깨달았다.
값비싼 화초는 사람이 키우고
값없는 들꽃은 하느님이 키우시는 것을

그래서 들꽃 향기는 하늘의 향기인것을

그래서 하늘의 눈금과 땅의 눈금도
언제나 다르고 달라야 한다는 것을
들꽃 언덕에서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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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화장실에 갔다가 화장실 문에 붙어있는걸 보고 너무 좋아서

메모해가지고 왔었죠^^

그때 좀 힘들었을때였는데 많은 힘이 되어준 시입니다^^

이벤트 놓쳤네요ㅠㅠ

그래도 이 기회를 통해서 함께 나누니 좋네요^^

posted at 2003-12-16 12:05

hyojeong is level 1 llllllllll

흑...오늘 점심이 비빔밥이라... 비비느라... 평소보다 먹는 시간이 오래걸린...-_-;; 안타깝도다~

나무 posted at 2003-12-16 13:46

snp133 is level 1 llllllllll

51분보다 가깝네여 ^^*

sa1t posted at 2003-12-16 17:31

Guest is out of level

들꽃은 값어치를 매길 수가 없지요 암;

리디 posted at 2003-12-17 03:12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아. 뭔가 깊은 뜻이 있는듯한데.....;;;;

posted at 2003-12-17 08:45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효정님 축하합니다... 난 어젯밤에야 좋은 시를 발견했는데...원 이리 굼떠서야...ㅉㅉ...나무님 시도 참 좋던데요.ㅎㅎ

posted at 2003-12-17 16:58

hyojeong is level 1 llllllllll

감사합니다^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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