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저를 거부 하고는 있지만,요즘은 낯이 많이 익었는지 제가 곁에 있어도 숨지 않네요
그래도...사진 한장 찍기 위해서는 요렇게 목덜미를 쥐고서야 가능 하다는....
이녀석은 냥이 형제중의 형입니다..이름은 "지니"라지요(동생은 "비니"에요)
대단히 대담한 녀석으로 성깔은 있지만 손을 대어도 카악~할뿐...물거나 할퀴지는 않습니다
비니는...카악~도 할줄 모르는 순둥이에요...항상 지니 뒤에 숨어버리죠
다행히도 고양이용 사료를 잘 먹어주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문까지 달린 화장실을 처음부터 알아서 사용하구요...넘 기특해요
조만간에 풀어놓고 키울까도 생각중이랍니다
요즘은 얘들 보는 낙으로 산다는....
아참...애인 보는 낙으로도 살지요 ㅎ ㅔ~
덧>사진은 "지니"에용
카메라를 보고 있다가 찍는 순간에 고개를 돌리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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