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마음이 씁쓸하여...(글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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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씁쓸하여...(글지웠습니다)

   posted at 2004-10-13 02:24:18
850 hits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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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1997 [복사]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1997

어린왕자님이 달아주신 코멘트를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아 주절 주절 글을 썼었는데
아침에 보니, 역시 아직은 제가 무엇이라 말할 것이 못된다는 판단이 들어 글 지웁니다.

다만, 뉴스앤조이나,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저희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의 진실은 그렇지 아니합니다...이번 일을 통해 부목사님들이나 장로들에게 실망을 적잖이 하기도 하였구요...

많은 교인들이 같이 기도하고 있으니 잘 될 겁니다...
원로목사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은 광성에서 누가 무슨 일을 하여야 하는지 알고 계실테니까 말이죠...

인간이란 정말 어찌할 수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존재인가 봅니다...
참,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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