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직 안가봐서 뭐라고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
당분간은 사람이 많아서 오시려면 안전에도 특히 유의하셔야 할 듯합니다.
리디 posted at 2005-10-04 18:14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저도 가본 적이 없어서.....;
Youngwhan posted at 2005-10-05 02:26
hanmoai is level 2 llllllllll
I am also wondering how beautiful Chonggaechun is. What I remember of it is that there was so dirty and some broker selling porno pictures when I was middle school student. However, many people who have gone there are saying it is most beautiful in monotonic Seoul.
I really hope to be there sometime. :) Maybe....when I am a president in US? Haha..
posted at 2005-10-05 08:46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흐음
나만 촌넘인줄 알았더니...
서울촌넘에다
미국촌넘까지......
posted at 2005-10-05 15:34
nuna0604 is level 12 llllllllll
캬캬
샘의 유머는 언제나 원츄~
posted at 2005-10-06 01:22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저는 정식 개장하기 전에 갔는데요...
쌤 실망시켜드리고 싶진 않지만, 저는 정말 너무 실망하고 왔어요...
조만조만하고 모양낸 다리들이 밤중에 불 달아놓으면 그런대로 아기자기하고 이뻐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낮에 보기에는 영 아니구요...
무엇보다, 하천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고 거대한 하수도를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ㅡ.ㅡ
청게천이 원래 물이 많은 하천이 아니라서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는 높이인데,
사방이 다 콘크리트이니 하수도같을 수 밖에요...
그리고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지만 인도는 정말 죽음입니다...
사람 하나 지나갈 길에 멋낸다고 가로수까지 심었으니, 사람이 많으면 줄지어 가고 차도로 가고
아주 가관이죠...
도대체 누구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사람 지나가는 길만 유독스럽게 좁답니다..
소인국에 특별 설계를 의뢰했던 것일까요...ㅡ_ㅡ;;;
저는 처음부터 그렇게 졸속인 공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가보고는 전시행정이라는 말이 정말 뼈저리게 느껴졌답니다...
언젠가 TV에서 제주천과 비교해주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제주천이야말로 생태하천이더군요...
청계천의 모델이 되었다는 파리의 하천하고는 닮은 곳이 한군데도 없는데도 그게 모델이라고
버득버득 우기는 뉴스도 짜증이구요...하여간 보고 듣던 것보다 대실망이에요...
밤중에 불이 들어와 있으면 분수보고 사진찍기에는 좋겠지요...
하지만 생태하천이라던가, 자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하천이라던가 그런 부분은 안 된다고 봅니다...
슬퍼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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