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지난 주 금요일에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그 동안 함께 기도해 오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든 장례 절차는 은혜 가운데 교회에서 인도해 주셔서 어려움 없이 잘 마쳤습니다.

인터넷에는 처음 올리는 감사의 글입니다. 교회 홈페이지보다도 앞서서 아버지를 위한 기도를 부탁했고, 수많은 분들이 선뜻 중보기도를 약속해 주셨던 생각하는섬인만큼..

아마 이 근처..에 계실 듯한데, ㄷㅇ교회 기도요청 게시판에 글 올려 주신 분, 정말 감사드려요. 어떤 내용으로 올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교회 사역자 분들이 계속 기도하고 계실 듯해서, 내려 주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이제는 아픔도 괴로움도 없는 곳에서 기쁘게 주님 찬양하고 계실 것을 믿지만,
그 모습을 생각할 때마다 더 눈물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posted at 2006-06-14 14:45

nuna0604 is level 12 llllllllll

우주님 마음에 평안과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고통없는 주님 품에서 편히 쉬실 아버님의 영혼을 위해서도요.

힘내세요.

리디 posted at 2006-06-15 06:16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너 받은 복 세어 보라' 는 찬송가 가사가 생각납니다.
우주 형제님의 마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posted at 2006-06-15 12:32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그 동안 꿋꿋하게 버텨주신 우주님에게 고맙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우주님의 마음에 평안이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salz_bowl posted at 2006-06-15 16:33

kleinprinz is level 2 llllllllll

평안함이... 우주님의 마음에 넘치시길...
샬롬...

2003년 1월 8일 이후 모두 명 오늘 명
메인 페이지
칼럼 보기
카툰 보기
게시판 가기
사이트맵
그밖의 것들

가입하면 정말 편합니다;;

▶	자유 게시판
	질답 게시판
	유용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