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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를 위해서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서 퍼왔습니다---
평범한 책 소개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나름 도움되는 부분이 있었어요...마크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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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 운이 따르는 것도 능력이다! [조인스]
사소한 습관만 바꿔도 운이 따른다
2007년 황금돼지 해, 행운 전쟁!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여기저기에서 ‘행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마케팅 전문가를 총동원하여 행운 마케팅을 벌이는가 하면 황금돼지를 캐릭터로 한 장식품들이 거리를 즐비하게 장식하고 있다. 또한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는 운세가 좋으리라는 기대감 때문에 출산 붐도 일고 있다. 그 때문에 떨어지기만 하던 출산율이 5년 만에 다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출산 관련 상품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황금돼지해의 유래가 분명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600년 만에 한 번씩 찾아온다는 황금돼지해! 하지만 6백 년씩 거슬러 올라가며 역사적 자료를 살펴보아도 그 해에 특별히 길했다는 기록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말하자면 황금돼지 열풍은 불황을 타개하려는 기업들의 상술과 행운을 바라는 사람들의 심리가 만들어낸 현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물과 복을 가져다 준다는 2007년 황금돼지해는 여전히 행운을 바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결국 황금돼지해는 행운이 따르기를 바라는, 그리고 그것을 통해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은 사람들의 바람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언제나 운이 따르는 사람들의 습관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행운’ 혹은 ‘운’이란 과연 무엇일까? 《포르투나》를 보면 행운의 실체와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분명하게 알 수가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심리학 박사인 사토 야스유키는 수많은 강연과 상담을 통해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을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행복한 인생을 누리는 사람들의 성공 뒤에는 ‘포르투나’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포르투나’는 그리스어로 운 혹은 행운을 뜻한다. 또한 포춘Fortune의 어원으로 언제나 운이 따르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 저자가 연구하고 관찰한 운이 따르는 사람, 즉 포르투나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행동양식과 사고방식이 존재했다.
첫째,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안다.
둘째, 인생의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거기에 집중한다.
셋째, 콤플렉스와 핸디캡을 극복하고 활용할 줄 안다.
넷째, 매사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즐겁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생활한다.
일례로 미국의 석유왕 존 폴 게티John Paul Getty는 석유를 채굴할 때 다른 것에는 전혀 눈길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석유를 채굴하는 도중 다이아몬드나 금이 나와도 전혀 흔들림 없이 석유가 나올 때까지 채굴을 계속했다. 그 과정에서 아무리 심한 난관에 부딪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러한 태도가 있었기에 그에게는 포르투나가 함께했고, 결국 석유왕이 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된 것이다.
황금돼지해 그리고 포르투나!
‘운’ 하면 흔히 자신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고 의지할 수밖에 없는 힘, 눈에 보이지 않는 외부의 힘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철학자이자 정치이론가인 마키아벨리는 일찍이 운이라 뜻의 포르투나Fortuna와 덕 혹은 노력이라는 뜻의 비르투Virtu가 적절히 혼합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말하자면 운은 노력을 통해 발달시킬 수 있는 능력 가운데 한 가지라는 얘기다.
《포르투나》를 읽어보면 저자인 사토 야스유키가 자신이 직접 경험한 바를 토대로 ‘운’을 얻을 수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 것인가를 보여준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르투나가 함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습관을 주제별로 정리해서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2007년 황금돼지해! 언제나 운이 따르는, 그리고 포르투나가 함께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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