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 8일 이후 
모두 명  오늘 명 
메인 페이지  
칼럼 보기  
카툰 보기  
게시판 가기  
사이트맵  
그밖의 것들  

가입하면 정말 편합니다;;
▶자유 게시판
질답 게시판
유용한 정보
 

Boards
그냥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면서부터 사람은 본디
조금은.... 아주 조금은 외로운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다.
대화상대가 하나님이냐 사람이냐 나 자신이냐의 차이일 뿐...

 Login 
 사랑스런 동생들  
 리디  posted at 2003-05-10 10:23:19
1392 hits  4 comments
 http://www.reedyfox.com NeWin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291  [복사]
군대를 늦게 간탓에 후임병들이 하나같이 네댓 살 아래였다.
(더러는 다섯 살 넘게 터울지는 경우도....)

이번달에는 꼭 들르자고 약속을 했건만, 막상 날짜가 다가오자
모두 상황이 힘들다고 한다. 미안한 마음에 사발면이나 한 박스 부치마고
전화를 했더니 기현이가 전화를 받았다.

"907 병장 박기현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제대할 때 일병이던 녀석이다.... 웃음이 나왔다.

"기현이가 벌써 병장이야?"
"예, 그렇습니다.^^ 헤헤...."
"정말 시간 빠르구나.... 축하해."

막상 전화를 끊고 보니 녀석들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졌다.
아무래도 덩열이 운전시켜서 함 가봐야 할 것 같다.
사랑스런 동생들 ^-^
내가 저이들을 정말 아꼈다는 거, 모르겠지?


(맨 왼쪽 아래가 기현이)


  PRINT Text  PRINT HTML  

  Trackbacks for this Posting (0)
'생각하는섬 바닷가 - 사랑스런 동생들'

LIST ALL               GO TO THE TOP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생각하는 섬, 바닷가는 리디가 운영하는 개인 칼럼 사이트이며 일부 컨텐츠는 리디 외의 필진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이곳의 모든 컨텐츠는 출처(Deep Link URL) 및 작가를 명시하는 조건으로 비상업적 용도의 전제/복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게재된 컨텐츠의 취지 또는 작가의 의도가 왜곡되어 해석될 수 있는 컨텐츠 변형은 금지합니다. 이곳에 기재된 전자우편주소에 대한 일체의 수집행위를 거부합니다.(게시일 2008년 1월 1일)
Google
  Autumn leaves.... - lunebleue  
Window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