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전화박스 (Phone B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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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ards 그냥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면서부터 사람은 본디 조금은.... 아주 조금은 외로운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다. 대화상대가 하나님이냐 사람이냐 나 자신이냐의 차이일 뿐...


전화박스 (Phone Booth)


리디 posted at 2003-05-12 03:50:47	1539 hits 2 comments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295 [복사]

제작비 대비 영화의 완성도가 끝장인 영화 두가지..... 큐브 그리고 폰부쓰.

한 시간 조금 넘는 러닝 타임동안 스토리가 진행되는 세트는
오직 8번가와 15번가 사이의 전화박스.
처음부터 끝까지 반평도 안되는 전화박스 안에서 모든 것이 벌어진다.
엑스맨2나 코어 따위보다 300배쯤 괜찮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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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섬 바닷가 - 전화박스 (Phone Booth)'

隱像 posted at 2003-05-12 14:56

eunsang is level 1 llllllllll

엑스맨이 어뗘서?

난, 영화든 뭐든 목적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얼마나 잼나. 만화적 상상력이 실사로 다가온다는게.

(내가 만날 만화만 봐서 그렁가)

300배는 너무 심하다.

엑스맨의 목적은 폰부스를 보고 너처럼 말하는 사람들까지 감동시키려햇던 게 아니란 말야.

리디 posted at 2003-05-12 15:18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글을 조금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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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2나 코어 따위보다 300배쯤 괜찮은 영화다.

내가 보기에.....

2003년 1월 8일 이후 모두 명 오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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