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마이 레스큐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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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레스큐 911

은상  posted at 2003-08-16 09:27:21
835 hits  2 comments

Guest is out of leve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528 [복사]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528

자네와 소금님을 나의 스페샬 긴급구조대로 임명하면

소금님이 기분 나빠하시겠지..-_-;
(자네는 아마 좋아할 듯)

어찌됐건, 신경써줘서 고마우이.
이런 저런 요청과 질문때문에 바쁠텐데, 여튼 고마워.

이제, 한 시름 놨다고 해야할까..
물론 또 오늘부터 무언가를 바쁘게 해야하긴하지만
그래도 산 하나는 넘었으니까, 하나만 더 넘으면 될 것 같네.

늘 어떤 선배한테 워커홀릭이라고 놀리고 욕하고 업수이 여기고 불쌍해하고 그랬는데
요 몇주간 '혹, 나한테도 워커홀릭의 피가 흐르는 건 아닐까'하는
아주 언짢은 생각이 들었어.
정말 그렇게 살고 싶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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