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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잊지 않기 위해 메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잊기 위해 메모하자.
사카토 켄지의 글을 고은진님이 옮긴 해바라기 출판사 발행 책입니다.
읽다가 내가 좋다고 생각한 문장을 옮겨 적었다. 나도 작은 수첩을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며 메모를 하지만, 이 "메모의 기술"이라는 책이 도움이 되었다.
글을 읽다보면, 메모의 습관이 재미있고 지속적일 수 있게 도와 주기도 한다.
메모는 디지탈보다 아나로그가 편리하다.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려면 메모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요즘은 컴퓨터만 있으면 뭐든지 해결한 수 있는 시대지만, 메모는 아날로그 방식이 좋다. 컴퓨터나 전자수첩은 전원을 켜고 입력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다 나중에 다시 살펴볼 때도 메모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봐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이런 디지털 방식은 한번에 쭉 훑어볼 수 없기 때문의 일의 전체적인 진행 과정을 살펴보기 어렵다.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자
요즘은 집에 서재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 주거 사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개인방이 있는데도 어른들에게는 자신만의 공간이 없다. 그러다 보니 텔레비전 앞의 거실 소파에 앉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여건에서는 회사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용지 크기비교
A3 : 420*297 , A4 : 297*210, A5 : 210*148, A6: 148*105, B4 : 374*254, B5 : 254*188, B6 : 188*127
저자가 A5 메모용지를 이용하는 이유는 책에 기술되어 있다. 하지만 난 주머니용을 더 선호한다. ^^
먼저 메모한 다음 정리한다. 나를 위한 메모이므로 추후, 나만 알아 볼 수 있으면 된다. 눈을 의식하지 마라.
사람타입에 따른 메모방법
꼼꼼한 타입 : 항상 휴대할 수 있는 작은 수첩, 처리할 일의 목록, 달력등을 활용한다.
감성적인 타입 : 수첩을 휴대하고 다니며 갑자기 떠오른 생각을 적어두었다가 나중에 주제별로 정리한다.
지성적인 타입 : 노트 한 권에 메모도 하고 사진도 붙이며 감성을 발달시킨다.
변덕스런 타입 : 별로 메모하지 않는 사람으로, 먼저 메모에 필요한 도구를 준비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기른다.
제 2장
메모의 기술 7가지
이에 관한 사항은 책자를 직접 구입하셔서 보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
내가 생각하는 메모도 역시 "메모는 자신에게 내리는 명령이며 자기 관리입니다."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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