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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살포시 포스팅을 해봅니다. :)
사실 이 곳을 들락거리기 시작한지.. 반년이 다 되어 갑니다; 언제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분명히 엽우가 해줬던 링크를 타고 들어와서 무허가로 마구마구 구경을 하고 다녔지요;; 홈을 들락거리기 시작한 뒤로 리디님과 미니위니에서 코멘트도 주고받고 했었는데.. 순서가 조금 이상하죠? ^^;
처음에 홈에 와서는 다소 독특한 인터페이스에 겁을 먹기도 했는데.. 화면 오른쪽 상단에 뜨는 분들이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워서 매일왔던 기억이 나네요 :) 저 사진을 클릭하면 사진 게시판으로 간다는건 홈에 들락거리기 시작하고 1달이나 지나서 였습니다. -_- 너무나 예쁜 분이 뜨길래 저도 모르게 클릭했더니 이동하더군요. 사람은 일단 도전해봐야 한다는 명언에 동감할 때였습니다. -_ㅠ 지금도 기억나는건 그 어떤 메뉴보다 사이트 맵이라는 메뉴를 많이 사용하던 때입니다;
이젠 적응이 되어서 척척 돌아다니다가.. 원래 이렇게 구경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뒤늦게 조심스럽게 포스팅 해봅니다. :) 허락받고 돌아다닐려구요; 뭐.. 허락을 안 받고 구경한다고 내쫓으실 분이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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