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면 맨날 기도회하는 분위기 때문에 내가 기피했었던;; 77또래 싸이 카페에 들어갔다가 발견한 글을 하나 옮긴다. 김범두란 녀석이 쓴 글인데, 인물 성격 모두 시원시원한 친구다.
자성예언을 하면 이루어진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성예언으로 삼을만한 목표를 정하는 과정과 그것을 스스로 기억하며 노력한다는 게 중요하다는 점만 염두에 두길 개인적으로 당부하며...... :)
원래대로 숨기기스스로(자) 이룰(성) 예언
스스로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나는 이렇게 된다!
확신을 가지고 예언하는거지.
주님앞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성예언을 달라고 한 뒤,
주님께서 주시는 것을 하면 더더욱 좋겠지.
아침마다 외워주는거야. 거울을 보며, 주문처럼 외우는 거야.
10년뒤, 20년 뒤의 이력서를 써가지고 다니라는 말이 있어.
그럼 그렇게 된다는 거지. 왜냐하면 그것을 보고 계속 자극받고 노력하게 되거든.
자.
비전을 달라고 기도해서, 응답받은 것에 대해 자성예언을 쓰는거야.
참고로 내 홈피 프로필에 들어가서, 지난 프로필보기를 하면 14가지 자성예언이 나온다.
예를 들어
1. 나는 사랑받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다.
1. 나는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안에서 실족하지 않고 평안하게 생활할 것이다.
1. 내가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은 주님 안에서 나를 도와줄 것이다.
1. 내 입에서는 칭찬과 긍정의 말만 나올 것이며, 곤경에 빠진 사람을 도와줄 것이다.
1. 내 얼굴은 항상 미소를 띄고 있으며, 항상 기도한다.
1. 나는 오늘 쉬지않고 기도할 것이며, 항상 기뻐할 것이며, 범사에 감사드린다.
1. 나는 나의 비전을 이루고 주님의 뜻에 맞는 사람이 되어 구원받는다.
이런 정도? 하하하
자기에게 맞는 자성예언을 써서 집안 곳곳에 붙여놓고 그것을 읽고 소리내어 읽다보면,
어느새 자극받고 노력하고 있는 변화된 자신을 느낄 수 있을거야.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예를 들며 글을 마칠께.
아놀드는 스무살이 되던 해에, 세가지 비전을 세우고 자성예언을 써서 집안 곳곳에 붙여놨어.
첫째, 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헐리웃의 액션 스타가 된다.
둘째, 나는 케네디가의 현명한 여인과 결혼할 것이다.
셋째, 나는 다가오는 2005년까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될 것이다.
그는 이 세가지 비전을 놓고 자기 방과 냉장고, 티비 옆, 운동기구 옆, 화장실, 침대 위 천장 등
집안 구석구석에 메모지를 붙여놓고 스스로를 자극하며 노력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는 결국 첫번째와 두번째를 이루었고, 놀랍게도 세번째 비전은 2년이나 앞당겨서
2003년에 당선되고 말았지.
어이 친구 어때?
우리 주님 뜻에 맞는 77또래 친구가 되길 바란다.
주님! 이 글을 읽는 친구가 주님 목적에 맞는 비전을 세우고 자성예언하며
노력하는 주님의 청년이 되길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명 오늘 
명
PRINT Text
PRINT 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