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군생활의 시름을 잊게 했던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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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의 시름을 잊게 했던 그녀들...

리디  posted at 2004-10-01 00:13:56
1999 hits  1 comments

http://reedyfox.com NeWin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fox/1061 [복사]
http://reedyfox.com/island.php/fox/1061

가요 프로그램에 샵이 나오면 내무반의 군인들은 픽픽 나가떨어졌다. 샵이 부른 노래 중 단연 인기있었던 것은 '스위티'. 이 노래를 부를 때 이지혜는 통이 좁은 긴 바지, 서지영은 짧은 주름치마를 입는 것이 고정적인 패턴이었다. 그 점이 굉장히 중요했다. 이 노래의 진정한 매력은 비주얼에 있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후렴구 '~니까' 하는 부분에서 발을 앞으로 쭈욱 가볍게 차올리는데, 몇몇 군인들은 입에 거품을 물 정도로 그 대목을 좋아했다. 아! 나도 스위티를 정말 열렬히 좋아라 했었다. :)

http://player.bugs.co.kr/mv30/mvplayer.asp?idx=mkor084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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