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2003년 1월 8일 이후 모두 명 오늘 명
메인 페이지
칼럼 보기
카툰 보기
게시판 가기
사이트맵
그밖의 것들

가입하면 정말 편합니다;;

▶	리디의 생각하는 글
	리디의 헤드라인
	써니의 생각하는 예배자
	써니의 헤드라인
	마크의 주님과의 열애
	마크의 헤드라인
	인이 칼럼
	인이의 헤드라인
	HTML 페이지
	- - - - -
	준희의 칼럼 I hope
	준희의 헤드라인
	크리스찬의 애인
	조약돌 칼럼

Columns
리디의 생각하는 글

리디의 칼럼 페이지입니다.
반론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Login

자각몽

리디  posted at 2004-08-17 07:26:15
1778 hits  0 comments

http://reedyfox.com NeWin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fox/971 [복사]
http://reedyfox.com/island.php/fox/971

그 : 내가 영화 ING를 봤는데 맨처음에 흘러나오는 노래가 참 좋더라.
나 : 아! '주님을 닮는 것'이요?
그 : 그래, 주인공 이나영이 그걸 부르는데.... 너무 좋았어.
나 : 그렇군요.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 무슨 말을 해도 사람들이 따라주고 무슨 행동을 해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구나' 하고 자각했다. 내내 기분이 좋았는데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깨닫자, 모든 것이 망상이란 사실이 슬퍼졌다. 내가 그렇게 입을 다물고 있으니 내 옆에 누워있던 그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왜 그렇게 슬픈 눈을 하고 있어?"

난 그에게 '당신은 존재하지 않아요' 하고 말해 주려다 그만 두었다.

세상을 사는 게 너무 편하다면 혹시 이것이 꿈이 아닐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을지도.....

PRINT Text PRINT HTML

Trackbacks for this Posting (0)

'생각하는섬 바닷가 - 자각몽'

LIST ALL               GO TO THE TOP

- 이글 위에 있는 글 : 여름에 떠올려 보는 겨울

- 이글 아래 있는 글 : Her 에 대한 두 가지 짧은 생각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칼럼니스트 메뉴

리디의 영화 관람 후기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에 대한 입장

칼럼니스트별 쿠키설정 URL

생각하는 섬, 바닷가는 리디가 운영하는 개인 칼럼 사이트이며 일부 컨텐츠는 리디 외의 필진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이곳의 모든 컨텐츠는 출처(Deep Link URL) 및 작가를 명시하는 조건으로 비상업적 용도의 전제/복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게재된 컨텐츠의 취지 또는 작가의 의도가 왜곡되어 해석될 수 있는 컨텐츠 변형은 금지합니다. 이곳에 기재된 전자우편주소에 대한 일체의 수집행위를 거부합니다.(게시일 2008년 1월 1일)

Window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