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신앙의 부르주아지'

2003년 1월 8일 이후 모두 명 오늘 명
메인 페이지
칼럼 보기
카툰 보기
게시판 가기
사이트맵
그밖의 것들

가입하면 정말 편합니다;;

▶	리디의 생각하는 글
	리디의 헤드라인
	써니의 생각하는 예배자
	써니의 헤드라인
	마크의 주님과의 열애
	마크의 헤드라인
	인이 칼럼
	인이의 헤드라인
	HTML 페이지
	- - - - -
	준희의 칼럼 I hope
	준희의 헤드라인
	크리스찬의 애인
	조약돌 칼럼

Columns
리디의 생각하는 글

리디의 칼럼 페이지입니다.
반론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Login

신앙의 부르주아지

리디  posted at 2004-05-11 06:57:55
1809 hits  4 comments

http://reedyfox.com NeWin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fox/706 [복사]
http://reedyfox.com/island.php/fox/706

내 정신의 성장이 얼마나 더뎠는가를 부끄러운 심정으로 고백하자면,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성'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나는 드라마의 주인공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그저 엑스트라 출연자였다.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예전 내 어리고 부끄러운 모습을 종종 발견한다. 그들은 비기독교인들은 영혼에 철저히 무관심하다고 생각하며 소위 홀리 스탠다드 크리스찬이 아닌 사람들은 구원이란 테마를 평생에 한 번이라도 고민해보지 않았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반 아이들 앞에서 등수를 불러 주길 내심 바라는 우등생처럼, '예수를 영접했는가' '지금 죽어도 천국 가리라는 믿음이 있는가' 등의 질문에 우월의식으로 말미암은 쾌감을 느낀다.

나는 그런 신앙의 부르주아지를 혐오한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3절)

PRINT Text PRINT HTML

Trackbacks for this Posting (0)

'생각하는섬 바닷가 - 신앙의 부르주아지'

LIST ALL

GO TO THE TOP

- 이글 위에 있는 글 : [음악] Katrina And The Waves - Love Shine A Light

칼럼니스트 메뉴

생각하는 섬, 바닷가는 리디가 운영하는 개인 칼럼 사이트이며 일부 컨텐츠는 리디 외의 필진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이곳의 모든 컨텐츠는 출처(Deep Link URL) 및 작가를 명시하는 조건으로 비상업적 용도의 전제/복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게재된 컨텐츠의 취지 또는 작가의 의도가 왜곡되어 해석될 수 있는 컨텐츠 변형은 금지합니다. 이곳에 기재된 전자우편주소에 대한 일체의 수집행위를 거부합니다.(게시일 2008년 1월 1일)

Window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