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동서양 공포영화와 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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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공포영화와 누드


리디 posted at 2004-11-09 12:49:32	2260 hits 7 comments

http://reedyfox.com NeWin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fox/1136 [복사]

트랙백으로 이어진 앞글 : 자극적, 덜 자극적

서양의 공포영화가 그 물량이나 연출의 화려함 면에서 발군의 모습을 보여줌은 인정한다. 하지만 정말 느끼고픈 '공포스러움'은 좀 어설프긴 해도 동양의 공포영화에서만이 느껴지는 것 같다. 트랙백 된 글에서도 약간 언급한 것처럼 이런 누드

와 저런 누드

의 차이 같은 것이 아닐까....

덧.
밀레니엄이 바뀌어도 여전히 나의 최고 무섭소 영화는 '링(일본판)'!!!!

덧2.
동양의 공포영화도 서양에서 리메이크를 하면 '스크림'이 되어 버린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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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for this Posting (0)

'생각하는섬 바닷가 - 동서양 공포영화와 누드'

posted at 2004-11-09 14:04

ilj93 is level 2 llllllllll

앗 저도 '링'보다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아무 예비 지식 없이 봤다가 쿵쾅 거리는 심장 소리에 혼 좀 났죠.
한 번 봐서 안 무서울 줄 알고 그 영화를 3일 후에 친구들과 또 보게 됐는데, -_-;;
처음 씬에서 끼이~익 거리는 소리의 정체를 알고 보니까 더 무섭더라구요.
한 동안 TV, 모니터 등 화면이란 화면은 다 무서웠어요.

posted at 2004-11-09 18:27

nuna0604 is level 12 llllllllll

제가 제일 무섭게 본 영화는 '주온' 이었어요.

정말 꿈에 나올까봐 무섭더군요 -_-;

참고로 링크거신 누드도 무섭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여자의 매력하고는 뭐랄까... 거리가 먼듯한 사진들이네요.
(부러워서 하는 소리가 아니고요, 남자분들은 좋아라하시겠지만)

posted at 2004-11-10 00:53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누드라는 단어에 눈을 반짝이며 따라갔는데 좀 실망이네요...^^...
뭐랄까...관능을 분출하고픈 욕망이 없이 그냥 자세만 연출해서 그런지
두 사진 다 영 에로틱하지가 않아요...ㅡ.ㅡ
제가 나중에 지대로 관능적인 사진을 찾아 올려드립죠

posted at 2004-11-10 02:11

ilj93 is level 2 llllllllll

저도 남자지만 저런 사진은 별로 안 좋아해요. 포X노라면 차라리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
뭐랄까..누드 사진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아니면 몇몇 아름다운 누드 사진을 보고
감동을 받아서인지 아름다운 누드사진이 좋더라구요.
그 아름다움의 기준이 무엇이고, 어떻게 찍어야 아름다운지는 모르겠지만요.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f=A&s=RD&p=59138 [새창에서 열기]

위 링크의 사진은 아름답다고 느꼈던 사진 중의 하나입니다.
음모가 노출되면 왠지 아름답지 않던데, 이건 보고서 '우와~'라는 탄성이 먼저 나왔었죠.
정말 선이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나 봐요.
이상하게 야하다는 생각은 안 들던데.. 저만 그런가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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