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로또 사례를 통한 인생의 교훈'

그저께 우리 학과 게시판에 이런 사연이 올라왔다.

너무 억울하다. 하지만 참겠다.

로또 10회 부터 지금까지 똑 같은 번호로 거의 매주(한두번 빼먹은 거 제외) 같은 번호로 사왔다. 나의 관련 번호 조합해서 만든(정확히 말하자면 좋아했던 여자애 관련/지금 차였다.) 조합이지만 애착이 갔다. 지난주에 사시 공부를 위해 다시 맘을 다잡으면서

"이딴 로또에 허망한 기대걸고 인생을 어영 부영 살지말자. 사시를 확실히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중독 이라 할 수 있는 불로소득에 대한 기대의 습관을 끊자. 지금부터 다시 해보자.(참고, 지난 46회 사시 탈락)"

씨불 탱이.
이번주 당첨 번호가 내가 매주 사왔던 그 조합 번호였다. 이 황당한 기분, 당신은 모른다.

학교 후문의 내려오는 길 높이가 낭떠러지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인생의 교훈을 떠올리게 된다.

"한 우물을 파자!!"

2003년 1월 8일 이후 모두 명 오늘 명
메인 페이지
칼럼 보기
카툰 보기
게시판 가기
사이트맵
그밖의 것들

가입하면 정말 편합니다;;

▶	리디의 생각하는 글
	리디의 헤드라인
	써니의 생각하는 예배자
	써니의 헤드라인
	마크의 주님과의 열애
	마크의 헤드라인
	인이 칼럼
	인이의 헤드라인
	HTML 페이지
	- - - - -
	준희의 칼럼 I hope
	준희의 헤드라인
	크리스찬의 애인
	조약돌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