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백으로 이어진 앞글 :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1.
서아프리카의 송가이족 출신인 보바카르는 몇 해 전에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신앙 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개종하자마자 집에서 쫓겨났고 마을에서는 일자리를 얻지 못했다. 그와 같은 핍박에 직면한 무슬림 개종자들이 견디다 못해 믿음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바카르는 그렇지 않았다. 그의 믿음은 확고했고 최근에는 그의 형제들과 아내도 세례를 받았다. 그는 자녀들도 그리스도인으로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제 그는 담대한 믿음의 전도자가 되어 주변 마을을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2.
알제리에서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다는 기사를 간간이 알제리 신문에서 읽게 된다. 이에 대해 무심한 사람이 있는 반면 기독교를 강하게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한편, 이러한 신문기사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된 청년도 있다. 그리스도인이 많은 알제리 동부에 사는 한 젊은 부부가 다음과 같은 간증을 보내 주었다.
“우리 도시에 사는 두 명의 청년이 카빌리아에 새 교회가 세워졌다는 신문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기독교에 애해 알고 싶은 마음에 카빌리아로 가기로 결정하고 밤새 지치도록 차를 탄 후 카빌리아에 도착했습니다. 택시를 타자마자 그들을 그리스도인이 사는 곳으로 데려다 줄 수 있는지 물었는데 다행히 그 택시 기사가 어떤 교회로 데려다 주었답니다. 그 곳에서 두 청년은 처음으로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의 목사와 장로들이 저희에게 연락을 해서 이 두 청년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알도록 도와주라고 부탁했습니다. 두 청년이 우리 마을로 돌아온 후 우리는 함께 만났고 계속해서 만나는 동안 성령께서 그들의 삶에 역사하시는 것을 명백히 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주님을 영접했고 그들의 친구 한 명도 주님을 믿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명 오늘 
명
PRINT Text
PRINT 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