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조원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카드'

트랙백으로 이어진 앞글 : 크리스마스 카드 봉투 양식

펄 느낌이 나는 콩코르 메탈 종이를 사용해 만든 카드 봉투입니다.
앞면에 카드 양식을 출력하고 뒷면에 조원 이름을 크게 찍었습니다.
비스듬히 보면 이름이 뚜렷이 보입니다만....

정면에서 보면 펄에 가려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아 한글의 색상표에서 흰색 위에 위에 있는 회색을 선택)

카드입니다.
장식을 몇 개 넣어 인쇄했더니 조잡해 보여서
'메리 크리스마스'만 검은 색으로 넣었습니다.
종이는 콩코르 펄 종이 흰색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흰색,
비스듬히 보면 아이보리가 됩니다.

잉크젯 전용 카드용지에 인쇄한 자작 쿠폰입니다.
(레이어 분리된 페인트샵 파일

로 올려둡니다.)

봉투에 모두 담은 모양.

고등학교 시절엔 반 아이들 전체에게 카드를
돌렸었는데, 조원 숫자가 10여명이라 한결 수월하군요. :)

콩코르 용지는 메탈, 펄이 각각 2천 원이고
잉크젯 전용 카드용지는 7천원입니다.
(각 20매씩)

posted at 2005-12-24 12:05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와!
저는 보통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색들을 많이 쓰는데 이런 색도 상당히 고급스럽군요 :D
내년 걸로 미리 컨닝! ^-^

외유내강 posted at 2005-12-25 01:27

lawgirl is level 1 llllllllll

오호~~ 요거 판매하셔도 되겠습니다. 정말 좋네요.
저도 내년엔 한 번 해봐야겠네요.^^

posted at 2005-12-25 06:44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아~~ 반짝이는 아이디어!!! 역쉬 역쉬!!!

리디 posted at 2005-12-25 12:04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지금껏 만들었던 카드와, 구입했던 카드 중에서 가장 예쁘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녀석이었습니다.

대개, 카드나 카드 봉투 자체에 대한 칭찬은 드물죠. 카드를 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은 있지만....

그런데 이 녀석을 어제 나눠줄 때, 모든 분들이 카드 봉투와 카드만 신기한듯이 한참을 쳐다보시더군요.

사진 상으론 판별이 힘든데, 카드(봉투)크기는 대략 9.5x5.5cm 가량입니다.

sa1t posted at 2005-12-25 12:30

Guest is out of level

카드 크기가 제가 쓰기엔 적절치 않아서 저도 봉투 만들었어요; ^^; 4x6사이즈 사진 들어갈 수 있는 걸로 말이죠.

오렌지 posted at 2005-12-26 16:16

orange is level 1 llllllllll

와와~ 멋져요!
저도 저런 쿠폰을 하나씩 인쇄해서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돌려야겠네요.^^
바쁜 와중에 후다닥 와버린 크리스마스라 카드도 못 돌렸거든요.
쿠폰제목을 생각해봐야겠네요.^^

Homepage : http://www.orang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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