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분홍신 시사회 사건에 대한 공식적, 비공식적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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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신 시사회 사건에 대한 공식적, 비공식적 입장

리디  posted at 2005-06-30 15:40:22
2123 hits  2 comments

http://reedyfox.com/fox NeWin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fox/1364 [복사]
http://reedyfox.com/island.php/fox/1364

분홍신 시사회 소동 총정리 (라쇼몽 버젼)

평소 상영관 안에서 발광하는 수많은 액정들 때문에 참을 인자를 쓰며 스트레스를 받아온 나이기에, 이 사건의 다양한 쟁점이 될 수 있는 모든 요소 - 성별, 나이, 직업 등 - 를 떠나서, 비공식적으로, 그 100퍼센트 ~~무가당~~ 무개념 기자분의 머리를 한 웅큼 뽑아버린 평론가분의 용기와 결단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어떤 종류의 폭력도 허용될 수 없으며, 기자분과 평론가분께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 원만한 의사합치와 절충을 이끌어내셨어야 한다고 생각함'을 밝히는 바이다. -_-)/

덧.
영화 상영도중 핸드폰 열어 시간 확인하는 분들.
그때마다 여러분들의 핸드폰을 빼앗아 구둣발로 짓이겨버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주위에 몇 명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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