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 최대최소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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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최소값

리디  posted at 2005-03-05 09:53:19
2410 hits  0 comments

http://reedyfox.com/fox NeWin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fox/1293 [복사]
http://reedyfox.com/island.php/fox/1293

절도범 잡은 ''용감한 시민'' 범죄자로 (세계일보)

나 모씨라고 비실명 처리를 해도 별 의미가 없게 되었다.

자전거 던져 소매치기 잡았다 (한국방송)

용감한 시민의 직업에 대해 언급이 없는 한국방송과는 달리 같은 내용을 보도한 다른 언론사에서는 나 씨의 직업을 '피부과 의사'로 보도했다. 위에 링크된 세계일보의 기사에 '피부관리사'로 나온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피부과 의사 자격증을 가지고 피부관리업소를 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어느 한쪽이 오보인듯.

아직도 달려 있는 그 당시의 독자 의견들을 보면 '의사(醫使)가 아니라 의사(義士)네. 그 의로움으로 많은 이들을 치료해주길...'이라고 적힌 것이 있는데, 역시 양심은 최대최소값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게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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