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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Cell Phone 없으면 못사는 나라인가?
한국에 있을때는 나 역시 Cell Phone을 좀 일찍 시작했었다. 98년인가에 LG Cyon 으로 시작했었다가, 미국 유학오기 전까지 Cell Phone 3번을 바꾸었다. Cell Phone 없는 생활은 거의 상상하지 못했던 한국 생활 이었다.
지금 미국에서는 Cell Phone을 쓰고 있지 않다. 조금 불편하기는 해도,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며, Cell Phone Fee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학생신분으로는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런데, 한국 웹사이트들에 접속을 하거나, 회원가입을 할 일이 미국에서 접속해서 해야 할 일이 생겼다. 주소입력은 미국에 살고 있으니 어렵다고 치더라도, Cell Phone 입력을 Skip하면, 가입신청조차 되지 않는 곳들이 많이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누구나 Cell Phone을 가진다는 가정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과연 한국에서 Cell Phone 없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나 역시 한국에 간다면, Cell Phone 없이 사는 것이 가능할까?
미국에서 살아본 결과는 Cell Phone 없어도, 굳이 그렇게 힘든 생활을 하지는 않는 것 같다. 한국에서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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