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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죽거리 잔혹사...  
 이석희  posted at 2004-01-16 13:35:47
883 hits  1 comments
 http://www.ccm4u.net NeWin kleinprinz is level 2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776  [복사]
뭐...

그 때... 그 시절의 추억과 사랑에 대한 포스가 묻어나는 영화였네요...

다만, 권상우 띄워주기 영화라는 느낌이 너무 강렬해서...

어제 저녁... 수영을 마치고 부랴부랴 찾아가서 본 유료시사회였는데...

권상우 좋아하시는 여자분들은 즐거우시지 않을까 싶고...

남자들은... 고등학교 때... 싸움 구경이나, 직접 싸울때의 아드레날린 수치가 올라가는 경험을 하기에 충분한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대략, 마지막이 너무 당황스럽게 만든 영화... 이쯤 해 두면 되죠? ^^;

덧. 말죽거리가 양재동 지역의 옛 명칭이었다는 사실을 어제야 알았음.
     (나이는 헛 먹은 것인지 원... 지금 근무는 대치동에서 하면서...)


소금 그릇...
한 구석에 쳐박힐 수도,
귀하게 사용되기 위해 늘 곁에 있을 수도...

그것은 사용하는 사람 나름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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