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점에서 c++ 책을 뒤적이다가
새로 나왔다는 제로 단행본을 봤습니다.
그게 이책인가.. 하는 생각으로 펴보았는데..
제로 웹 가이드(메뉴얼)과 별반 다를게 없더군요.
2만원(또는 그 이상) 이라는 돈이 아깝기만 했습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쪼끔 시간 걸려서 인쇄하면 끝나는걸..
꼭 그렇게 살 필요가 있을까요?
아, 그런가요? [[벙뜸]]
제가 보지를 못해서리.
제로보드 유저들의 기본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내용들을 많이 담았으리라 생각했습니다만....
posted at 2003-08-24 16:07
xynex is level 2 llllllllll
김지훈님의 글을 읽고 엔지오 공지 글 아래에 코멘트 몇개를 읽어보고
(그 중 지훈님과 같은 의견인 코멘트..)
인터넷 서점에 가서 책의 목록과 줄거리를 읽어봤습니다.
흠. html 몇페이지 분량의 제로보드 메뉴얼을 조금 더 상세히
그림을 곁들어 가면서 설명한 책으로 보이는군요..
사견입니다만 저 정도라면 이미 엔지오를 알고 제로보드를 다운 받아보고
설치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별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책을 사서 본다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만 이미 수차례 언급한 내용들인 거 같아요. (책에 들어있는 내용들이란.)
조금만 노력을 기울려 웹사이트에서 찾아본다면 쉬이 얻을 수 있는 내용들인 거 같고요;
(사실 책을 사보진 않고 목록만 대충 보니깐 그런 거 같은데 제 말이 너무-_- 거시기한건 아닌지; )
제로보드의 활용에 대한 측면으로는. 책으로 나오기 힘들 거 같네요
엔지오 사이트에 워낙 방대한 분량이고 그 내용에 대한 저작권 역시
책으로 낼 수 있을만큼 쉬운 문제는 아닌 거 같으니..;
움. 시도는 좋았다에 한표;
제로보드의 인지도 역시 조금 높아지겠다에 한표?;
이미 높아질대로 높아진, 웹디자이너라면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의,
웹프로그래머라면 한번쯤 들어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 되버린
제로보드가. 이제 오프라인의 홈페이지를 처음 만드는 사람들에게까지
쉽게 알려졌다는 것으로.......이 책의 역할은 다 했다고 봐요~
홍-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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