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휴가동안 잠시나마 여행을 다녀왔다우.
친구와 둘이서 경북지역을 돌고왔거든.
첫날은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돌아보고 부용대를 올라
하회마을과 태극모양으로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보고
주왕산을 오를 목적으로 주왕산 근처로 숙소를 잡았지.
둘째날은 비가 오는 바람에 이곳저곳
주산지, 얼음골, 영덕, 삼사해상공원, 강구항(그대그리고나 촬영지)등을 둘러보고
다음날 주왕산을 올랐단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어눌한 입술로는 감히 표현하기 힘든 것이라느껴지더라.
그래서 내내 "와~" 하는 탄성뿐이였지...
이제 월요일.
휴가를 끝내고 다시 사무실 책상에 앉았다.
여행 다녀온 몇일은 마음이 허해서 시름시름 앓는 사람처럼 지냈는데.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만큼 또 열심히 살아야 겠지?
사진이라고 죄다 어설프게 나온지라 몇장 올릴것도 없지만
그래도 들쳐보면 좋은기억들 뿐이니, 흐믓하기만하네~^^
자~ 힘찬 한주!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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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차, 누나 중고카메라 하나 입양했따! canon A-1인데~
가슴이 두근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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