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섬 바닷가

또 능력보다 과하게 일을 벌려놓는것 같다.

산더미 같은 일들을 하나씩 해결하고나서 한숨 한번 쉬고
다시 뒤돌아서면 또 다시 산더미 같은 일들이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일본에서 온 추천장과 입학원서는 그다지 반갑지가 않다.
오늘 발표된 토익점수를 보니... 일본으로 방향을 바꿔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든다.
누구는 가고 싶어도 못간다는데, 난 기회가 왔는데도 맘을 딱 정하지 못하고 있다.
마음만 가지고는 안되는 많은것들이 현실적으로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

나를 지켜주고 아껴주고 도와주는 이들이 있어 기쁘고, 고맙고, 미안하다.

미안해요...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 난 언제나 잘 해나갔쟎아요.

나 믿죠?
나도 당신 믿어요.

posted at 2004-09-13 01:21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화이링~~~p-0-q

posted at 2004-09-13 10:37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행복한 고민인것 같아요. 그래도 고민은 고민~~~

posted at 2004-09-13 11:29

nuna0604 is level 12 llllllllll

Honey, u can make it !!!

:)

posted at 2004-09-13 22:35

bombom is level 1 llllllllll

저도 행복한 고민중이었으면 하지만 이일들은 생각할수록 행복하지는 못하네요.
로또를 사야한다는 굳은 의지가 따라 붙죠~

그래서 딴쪽으로 행복감을 느끼며 진짜 중요한 것은 별거 아닌것 처럼 내버려두고 있죠.
스스로 판단하기 힘들땐 하느님한테 맡겨버리고 만답니다. "하느님 귀챦으시죠?"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선택과 결과가 있겠죠? 감사~

2003년 1월 8일 이후 모두 명 오늘 명
메인 페이지
칼럼 보기
카툰 보기
게시판 가기
사이트맵
그밖의 것들

가입하면 정말 편합니다;;

▶	자유 게시판
	질답 게시판
	유용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