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 8일 이후 
모두 명  오늘 명 
메인 페이지  
칼럼 보기  
카툰 보기  
게시판 가기  
사이트맵  
그밖의 것들  

가입하면 정말 편합니다;;
리디의 생각하는 글
리디의 헤드라인
써니의 생각하는 예배자
써니의 헤드라인
마크의 주님과의 열애
마크의 헤드라인
인이 칼럼
인이의 헤드라인
HTML 페이지
- - - - -
준희의 칼럼 I hope
준희의 헤드라인
크리스찬의 애인
조약돌 칼럼
 

Columns
리디의 생각하는 글
리디의 칼럼 페이지입니다.
반론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하인스 워드와 한국  
 리디  posted at 2006-02-08 09:55:03
3395 hits  7 comments
 http://reedyfox.com/fox NeWin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fox/1638  [복사]

시티 한복판 정중앙에 보란듯이 자국 서점을 열어 놓고 한쪽 켠에 마련된 일본코너를 통해 '알게 모르게' 자기네 문화를 판매하고 홍보하는, 마치 자신들의 문화가 중국이나 한국과는 전혀 관련없이 고유한 것처럼, 아니 좀 더 우월해 보이게끔, 꾸며대고 자랑해대는 일본에 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며, 오로지 3월과 8월 때 되면, 일본의 비인륜적 제국주의 성향에 볼멘소리로 목만 쉬어대는 '한결같은' 우리나라의 지경이 너무 서글펐습니다.
- 호주내 한국과 일본의 차이 - 우리도 서점을 만들자새창으로 열기 / 폴_paul


매우 정열적이었던 증조 할아버지는 만주를 거쳐 일본에 건너가 식솔들을 불러들였다. 아버지는 그곳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살았다. 동네사람들(일본인들)은 아버지 가족을 가리켜 말하곤 했다. "김상 네는 조센징 같지 않아." 해방되던 해 아버지 가족은 연락선을 타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아버지는 해가 바뀌도록 급우들(한국인들)로부터 매를 맞아야 했다. 급우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하곤 했다. "죽어라, 쪽발이 새끼."
- 칭찬의 가족사새창으로 열기 / 김규항


(김씨는 잠시 주저하다가 어려운 말을 꺼냈다.) “하지만 한국인으로서 아픈 상처도 있어요. 하인스가 고교 시절에 한국 학생들이 학교 간 친선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하인스가 야구를 잘 하니까 한 학교에서 초청을 해서 같이 야구를 했어요.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밥 먹으러 갈 때에는 행사 주최자가 한국 아이들만 데리고 가더군요. 그래서 내가 다시는 한국 아이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했어요. 98년에 어머니 상을 당해 한국에 갔는데 인텔리처럼 보이는 한국 사람들이 뒤에서 침을 뱉기도 하더군요. 한국 사람들은 외모와 나이를 보고 사람을 판단하더군요. 그런 한국 사람들은 얼마나 잘 났는지….”
- 하인스 워드 어머니 김영희씨 인터뷰새창으로 열기 / 2006년 2월 8일자 조선일보

  
부록.
미친 넘들...새창으로 열기  


  PRINT Text  PRINT HTML  

  Trackbacks for this Posting (1)
'생각하는섬 바닷가 - 하인스 워드와 한국'

   posted at 2006-02-09 01:34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미친 넘들...

-_-=b
   posted at 2006-02-09 02:49
    
ddoryoo is level 1  llllllllll 
 
Focus on progress leads people to focus on its consequences.
Do we need to suffer from the impatience?
God never awards certain nation with immature or half-done blessings.

God bless.
   posted at 2006-02-09 14:40
    
ddoryoo is level 1  llllllllll 
 
해석.

과정에 주목하는것이 사람을 결말에 주목하게 합니다.
우리가 조바심으로 고통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하나님은 미완성이나 혹은 반쪽짜리 축복으로 한국가를 상주지 않습니다.(축복하지 않습니다.)

축복받으세요.


죄송합니다. 하인즈 워드씨 정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고,
요즘 학교에서 황우석교수 때문에 되게 한국사람들 많이 욕먹거든요.
(아마 전미, 전세계적으로 그럴거에요.. 그 내면의 일들은 요즘 신경못써서 잘 모르지만, 요즘 한국인, 너무 타격이 커요.)
그래서, 영어 자판만 되는 컴퓨터에서 떠오르는 감정을 성급히 영어로 올렸습니다. ㅎㅎ
   posted at 2006-02-09 14:42
    
ddoryoo is level 1  llllllllll 
 
"하나님은 미완성이나 혹은 반쪽짜리 축복으로 한국가를 상주지 않습니다.(축복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조금더 광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 문장입죠. ^^
참 우리나라 사랑합니다.
 Youngwhan  posted at 2006-02-09 09:00
    
hanmoai is level 2  llllllllll 
 
But, God loves anybody even though they go away from God by even whipping. I hope and pray many Korean realize their countless sins.
   posted at 2006-02-09 09:20
    
esquisse is level 2  llllllllll 
 
어...미친넘들..은 어제 못봤던거네
 salz_bowl  posted at 2006-02-09 12:07
    
kleinprinz is level 2  llllllllll 
 
시원하면서도... 씁쓸한 웃음이 지어지는 이유는...? ㅠ.ㅠ
LIST ALL               GO TO THE TOP

- 이글 위에 있는 글 : 손등의 잔털
- 이글 아래 있는 글 : 중보 기도를 하며 변한 것 하나

Copyright 1999-2025 Zeroboard

 
칼럼니스트 메뉴
리디의 영화 관람 후기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에 대한 입장
칼럼니스트별 쿠키설정 URL
생각하는 섬, 바닷가는 리디가 운영하는 개인 칼럼 사이트이며 일부 컨텐츠는 리디 외의 필진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이곳의 모든 컨텐츠는 출처(Deep Link URL) 및 작가를 명시하는 조건으로 비상업적 용도의 전제/복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게재된 컨텐츠의 취지 또는 작가의 의도가 왜곡되어 해석될 수 있는 컨텐츠 변형은 금지합니다. 이곳에 기재된 전자우편주소에 대한 일체의 수집행위를 거부합니다.(게시일 2008년 1월 1일)
Google
  ozoolove  
Window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