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or】인천 &여고에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선생님같은 외모를 가진 범인이 학교앞에서 조그만한 종이가방을 (사전등이 들어있음) 학생에게 건너편 건물 4층에 좀 갖다 달라고 하며 그런식으로 학생을 유인해서 성폭행을 하고 반항하는 학생의 얼굴을 피멍들게 때려놓고 질질 끌고 가서 죽인 다음 옥상에 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여고에서 또 일어났다고 합니다.
두사건의 공통점은 여고라는것과 인문계고등학교라는것뿐이지만 이런 유사사건은 언제든지 일어날것이라고 봅니다. 인천뿐만 아니라 다른지역에서도 일어날수 있다고 보는 저는 이 파렴치범들의 유인수법을 전국에 계신 여중 여고생 혹은 공학이라도 많은 사람이 알아서 안 당하시기를 간절히 비는 밥니다. |
로인디씨 라는 분의 글(via 웃대)
인데, 사실유무를 떠나 충분히 개연성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입생의 경우, 학교 선생님들의 얼굴을 모두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설사 고학년이라 하더라도 그렇지 못한 때도 있고요. 만약 하교길 교문 근처에서 슬쩍 나타나
"얘, 지금 선생님이 바빠서 그러는데 심부름 좀 해주련?"
하고서 짐꾸러미를 넘겨버린다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상황에 끌려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인터넷을 떠돌던
할머니 납치단;;; 글과 함께 우리를 우울하게 하는 소식입니다. 주변 여중 여고생들에게 이런 일도 있더라며 넌지시 말 해주세요. 노파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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